고려 건축과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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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건축과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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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축과 조각

(1) 건축 궁귈과 사원이 중심이었으나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음

① 전기
․궁궐 건축: 개성 만월대의 궁귈 터 → 도성 안의 궁궐은 경사진 면에 축대를 높이 쌓고 건물들을 계단식으로 배치하였기 때문에 건물들이 층층으로 나타나 웅장하게 보임
․사원 건축: 현화사, 흥왕사(12년에 걸쳐 막대한 인원과 경비를 들여 지음)

② 후기
․주심포식 건물: 13세기 이후에 지은 건물들이 일부 현존(목조 건물)
- 균형 잡힌 외관과 잘 짜여진 각 부분의 치밀한 배치로 고려 시대 건축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특성을 드러냄
- 안동 봉정사극락전: 가장 오래된 건물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 :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외관과 잘 다듬은 각 부재의 배치가 만들어 내는 경건한 내부 공간으로 유명 ․다포식 건물: 황해도 사리원의 성불사 응진전 → 조선 시대 건축에 큰 영향을 끼침

(2) 석탑

① 특징
․신라 양식을 일부 계승하고 독자적인 조형 감각을 가미하여 다양한 형태로 나타남
․다각 다층탑이 많고 안정감은 부족하나 자연스런 모습을 띰
․석탑의 몸체를 받치는 받침이 보편화됨

② 전기: 개성 불일사 5층 석탑, 오대산 월정사 8각 9층 석탑
③ 후기: 경천사 l0층 석탑 → 원의 석탑을 본뜬 것, 조선시대로 이어짐
④ 지역에 따라서 고대 삼국의 전통을 계승한 석탑들이 조성되기도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