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간호
- 최초 등록일
- 2009.05.29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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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부학적 분류, 장루간호, 합병증
목차
1) 장루(ostomy)란
2)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분류
3) 장루부위 결정
4) 장루보조기구의 교환 및 주의 사항
본문내용
1) 장루(ostomy)란 : 직장이나 대장, 소장 등의 질병으로 인해 대변 배설에 어려움이 있을 때 신체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복벽을 통해 체외로 대변을 배설시키기 위하여 만든 구멍을 장루라고 하며 인공항문이라고 한다.
결장의 말단부위나 직장에 질환이 있을 때 그 부분을 전체적으로 제거하거나 영구적으로 분리시킴으로써 대변을 배설되게 한다.
2)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분류
- 일시적이건 영구적이건 ostomy는 결장의 어느 부위에나 만들 수 있으며 위치한 결장에 따라 명칭이 주어진다.
① 회장루(ileostomy)는 묽은 변을 배출한다. 배출은 지속적이며 조절되지 않는다. 회장루에서 배출되는 것에는 소화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를 자극한다. 이런 이유로 회장루 대상자들은 지속적으로 부착물을 착용하고 있어야 하며 피부손상 예방을 위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결장루에 비해 세균이 적으므로 냄새는 적다.
② 상행 결장루(ascending colostomy)는 회장루와 유사한 묽은 변을 배출하고 조절할 수 없으며 소화효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냄새를 통제해야 한다. (부착기구 안에 방취제 바름)
③ 횡행 결장루(transverse colostomy)에서는 수분이 일부 흡수되기 때문에 걸죽한 배출물이 나오며 악취가 난다. 일반적으로 배출이 조절되지 않는다.
④ 하행 결장루(descending colostomy)에서는 굳은 변을 배출한다. S자 결장루에서 배출되는 변은 정상이며 통제가 가능하다. S자 결장루를 한 사람은 부착기루를 계속 착용할 필요가 없으며 냄새를 조절할 수 있다.
3) 장루부위 결정
- 수술 전 장루 전문사가 환자와 상담하여 장루부위를 결정하고 표시한다. 부적당한 위치의 장루는 주머니 주위로 분비물이 새어나와 피부를 손상시킨다. 장루의 위치는 다양한 해부학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즉 장루는 뼈돌출 부위, 배꼽, 허리선, 늑골경계, 주름, 절개부위, 또는 흉터부위를 피해야 하며, 또한 보정기구나 늘어진 가슴, 복부 탈장 등이 있는 부위와 가까워서도 안 된다.
참고 자료
① 김명자 외, 최신기본간호학 하권, 현문사, 2001
② 조영희 외, 기본간호학, 신광출판사, 1998
③ 이은옥 외, 성인간호학 2-호흡, 위장관계, 신광출판사, 2002
④ 김조자 외, 성인간호학, 현문사, 2002
⑤ 손영희 외, 기본간호학 하권, 현문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