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리햐르트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 최초 등록일
- 2002.01.21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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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리햐르트 바그너의 '악극'에 관하여)
결 론
본문내용
19세기 도이칠란트 최대의 가극 작곡가인 빌헬름 리햐르트 바그너(Wilhelm Richard Wagner)는 1813년 5월 22일 당시의 작센 왕국(중부 도이칠란트)의 라이프찌히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 카를 프리드리히 바그너는 경찰서 서기였는데 남달리 연극을 좋아하였다. 그의 자식들 중 훗날 몇 사람이 배우나 성악가가 된 것도 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라 짐작된다. 막내 아들(아홉 번째 아들)인 리햐르트 바그너가 뒤에 가극 작곡가로서 역시 무대에 인연이 깊은 사람이 된 것도 마찬가지로 이 연극을 사랑하던 부친의 피가 전하여졌기 때문일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할 수 있겠다. 또 한명, 그의 장래에 큰 영향을 미쳤던 사람이 있는데 바로 그의 의붓아버지였다. 경찰서 서기였던 생부는 리햐르트가 태어난 지 반년 후에 사망하였고 그로부터 9개월 후 모친은 재혼을 하게 되는데 그 상대는 루드비히 하인리히 크리스티안 가이어라는 후에 궁정배우가 된 연극배우이자 화가였던 사람이었다. 리햐르트는 어렸을 적부터 연극이나 음악을 좋아하였다. 이것은 가정이 무엇보다도 무대와 인연이 깊었었기 때문일 것이다. 소년 리햐르트가 처음 음악에 눈을 뜨게 된 것은 당시의 도이칠란트 국민 가극의 창시자였던 베버를 통해서였다. 특히 리햐르트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에서 크게 영향을 받았다. 그렇게 하여 음악을 시작하게 된 리햐르트 바그너는 소년 시절 베토벤의 음악에 열중하였다. 처음에 바그너는 베토벤 음악의 편곡으로 시작하여 작곡을 시도하였다. 그 무렵부터 꾸준한 음악공부와 열성을 계속하여 대작곡가로서 성장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서양음악사, 편집국 역, 1998, 세광음악출판사
베토벤 이후의 교향곡 작곡가들, 펠릭스 바인가르트너, 1999, 도서출판 청현
서양음악사 하, 한국음악교재 연구회 역, 1980, 세광음악출판사
세계음악가전집, 바그너, 1978, 대림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