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문학-이기영과 그의 작품
- 최초 등록일
- 2009.05.3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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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프 작가 이기영에 대한 내용과 그의 작품을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이기영과 그의 작품.
리얼리즘 소설의 대가
이론보다 창작에 주력한 카프 작가
이기영 문학에 대한 평가들
본문내용
이기영. 1895 충남 아산 출생. 필명은 민촌(民村), 민촌생(民村生). 1922 일본에 건너가 동경정칙영어학교 수학. 1924 『개벽』에 「오빠의 비밀편지」가 당선되어 등단. 1925 카프에 가담. 카프 1차 검거 때 입건되었고, 2차 검거 때도 구속되어 1년 간 감옥 생활. 1945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연맹 주도. 월북. 1984 병으로 사망. 대표작으로 단편 「농부 정도룡」 「종이 뜨는 사람들」 「홍수」, 중편 「서화」, 장편 『고향』 『인간수업』 『두만강』 등이 있음.
리얼리즘 소설의 대가
장편소설 『고향』의 작가 이기영. 그는 한국 근대 리얼리즘 문학의 확립에 크게 기여한 작가이며, 프로문학 내에서도 최고의 작가로 꼽힌다. 그의 작품 활동은 프로문학의 발전 과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초기 작품인 「농부 정도령」(1926), 「민촌」(1926) 등은 신경향파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신경향파의 도식성과 추상성을 극복한 「홍수」(1930), 「서화」(1933) 등은 노동자계급의 관점에서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카프 내에서 사실주의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면서 나온 작품 가운데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장편소설인 『고향』(1934)은 한국문학사에서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론보다 창작에 주력한 카프 작가
이기영(李箕永)은 1895년 충청남도 아산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천안에서 성장하였다. 아버지는 개명 양반으로 개화 운동을 하면서 가산을 탕진하여 극도로 빈궁한 처지가 되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었던 그는 쓸쓸함을 메우느라 고대의 우리 소설과 신소설을 읽으면서 문학에 취미를 갖기 시작하였다. 십대 후반에 가출하여 영호남 일대를 방랑하며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하였고 한때는 기독교에 몰입하기도 하였다. 1922년 동경으로 가서 고학으로 동경정칙영어학교를 다녔으나, 관동대지진으로 고향에 돌아와 잠시 월급쟁이 생활을 하다가 곧 그만두고 작가 생활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