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한 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09.05.30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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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이 인간을 위한 경제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어떠해야 하는지 간략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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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학은 17~18세기 전까지 윤리학의 일부로 인식되어 왔다. 인간의 욕구충족을 위해 자원을 배분하는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였으며, 이는 어떤 형태로든 사회의 규칙과 윤리에 의거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8세기말, 애덤 스미스가 경제학을 독립적인 학문체계로 성립시키면서 경제학은 사회적 윤리규범과는 별개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경제학 저서에 각종 그래프와, 수학적 도식, 공학기술이 등장했고, 경제학에서 주체인 인간은 ‘합리적’이라 간주되었다. 현재 주류경제학에서는 실제로 공리주의의 흐름을 따르고 있다. 사회 전체의 효용이 최대일 때, 사회적 후생역시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공평성은 논외의 문제이다. 주어진 조건 하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의 효용을 얻어냈을 때 그것이 효율적인 것이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는 전제하에 경제학은 발전해 왔다. 그러나 가치중립적으로 연구되던 것 같던 경제학은 사회에 심각한 문제들을 초래했다. 경제발전과정에서 불평등, 착취, 물질주의, 소외현상이 심화되었고, 배금주의, 환경파괴는 가속화되었다. 인간다운 미래를 위해, 경제학은 윤리적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타자와의 관계에서 어떤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우리는 우리가 경제학에서 상정한 호모이코노미쿠스가 아님을 숙지해야 한다. 호모이코노미쿠스의 경제학은 인간의 절대적인 본성이 이기심에 있다고 보고, 감성적인 순간까지 계산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는 주장을 전제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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