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녀교육관련 논문 요약

소개글

이스라엘 자녀교육관련 논문들의 요약본입니다.

목차

① 토라와 유대인의 가정교육
② 유대인의 가정교육
③ 가톨릭의 가정 종교교육
④ 이스라엘을 통해서 보는 가정의 자녀교육과 종교교육
⑤ 한국ㆍ이스라엘 아동의 학교 및 가정생활 비교
⑥ 유대인 가정교육에서 비춰본 한국 기독교 가정교육의 방법 모색

본문내용

① 토라와 유대인의 가정교육
민 대훈, ‘토라와 유대인의 가정교육’(2005), 서울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2005) 기독교교육정보 제11집

1. 자녀교육

‘토라’ 오늘날은 ‘토라’라는 말이 율법이라는 뜻으로 통용되나 본래의미는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가르침’으로 자손 대대로 가르치는 것이 이스라엘 전통이다. 이는 모세의 율법을 기초로 기원전 4세기경부터 발달한 유대 인의 민족 종교로 유대교의 ‘율법’을 타나낸다. 토라는 가정에 대한 일차적인 기능을 교육에 두었다. 하나님은 가정에 자녀를 양육토록 하셨고 부모는 그 자녀를 가르쳐야할 책임이 있었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 즉 히브리인에게 교육은 토라를 중심으로 한 것이었으며 토리의 교육이 종교의식이나 예언이며 이스라엘의 삶 그 자체였다. 이스라엘에서 가정교육은 주로 가정 내에서 이루어졌다. 교육은 대부분 부모에 의한 것이었으며 실제적으로 부모는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위탁받은 사람으로서 가정의 유일한 교사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의 명령은 율법으로서의 권위까지도 지니고 있었으며 초기에는 죽음과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칠 만큼 강한 것 이었다. 토라에서 하나님은 유대인을 교육하시기 위해 가정을 교육의 기본 장소로 선택하셨다. 가정 안에서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부모는 그 자녀를 책임져야 했다. 그런 점에서 가정은 최소한의 기본 교육기관이므로 가장 중요한 하나님 백성의 개발 현장이 되는 것이다. 반면, 현대 가정교육은 인간다운 인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논리와 지식이 발달된 영재를 교육하는데 주력하는 형편이다. 오늘날의 가정은 급격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변동으로 근본적인 교육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점차 상실하고 있다.

(1) 토라와 유대인의 가정교육 내용

1) 토라와 가정교육의 목적과 기초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일관되게 흐르는 특색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늘 새롭게 하나님과의 계약자로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과의 계약자로서 바르게 교육할 책임이 있음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는 점이다.(정웅섭, 13) 그러므로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백성으로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활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으로 유지되고, 또 그들의 생활 전체는 계명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지배되었으며, 이와 같은 생활은 반드시 새로 등장하는 세대에 그대로 전해져야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교육은 단순히 율법과 사상의 전달에만 그치지 아니하고 하나님과의 계약의 관계를 더욱 확대하여 새로운 이스라엘로 하여금 그 계약의 관계에서 오는 특권을 누리게 하고 그 책임을 감당하도록 하는데 있었다(Smart, 1992, 13-14). 그러므로 유대인 가정교육의 근거는 하나님 말씀의 교육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