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사태 이후 국제관계

소개글

그루지야 사태를 통해서
국제 정세가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지
또한 그루지야와의 전쟁뒤 러시아의 대외정책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목차

1.그루지야 사태의 배경
2.그루지야의 지정학적 위치
-미국의 패권국 유지를 위한 지리적 위치
-BTC송유관
3. 그루지야 사태 이후 국제정세
-미국
-EU(유럽연합)
-미국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진
4.그루지야 사태 이후 러시아의 외교정책
-신개념
-러시아 5대 외교 원칙
5.견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1.그루지야 사태의 배경

그루지야 사태 배경에 있어서 냉전시대가 끝나고 탈냉전 시대로 들어가게 되면서부터 볼 수 있다. 소련이 붕괴 하면서 여러 신생독립국이 생겨나게 되었고 그 중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는 그루지야에 편입되게 되었다. 1991년 소련 해체로 분리된 그루지야는 소련의 마지막 외무장관 에두아르드 세바르드나제에 의해 10여년 간 통치하게 되었는데 세바르드나제의 부정·부패와 독재에 불만을 품고 있던 국민들이 2003년 부정선거를 계기로 ‘장미혁명’을 일으켰고, 미하일 사카슈빌리가 친미·서방 노선을 취하게 된다. 러시아와 터키 사이에 끼어있고 서쪽로는 흑해와 면해 있는 그루지야는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라는 두 개의 자치공화국이 있다. 이 두 개의 공화국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러시아계 인구가 70~80%를 차지하고 있고 아직도 러시아 선거권과 시민권을 갖고 있는 등 친러시아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1991년과 1992년에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는 독립전쟁을 벌이기도 했고, 친미 성향의 사카슈빌 리가 그루지야 대통령이 되면서 독립을 더욱 갈망하게 된다. 이에 따라 1991년과 1992년에 두 공화국은 독립을 선언하게 되지만 두 국가의 독립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였고, 이들은 독립선언 이후 그루지야와 내전에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작년 8월 그루지야가 친러 성향을 가지고 있는 남오세티야를 공격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러시아가 그루지야를 공격하면서 현재의 그루지야와 러시아간의 갈등이 촉발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서 그루지야가 러시아 및 미국과 NATO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또한 러시아가 그루지야사태에 대해서 어떤 대외정책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나길회 “나토, 그루지야서 군사훈련… 러시아와 갈등 재점화” 『서울신문』2009. 5. 13

이춘근 “북대서양동맹(NATO)의 확장과 미국의 대전쟁” 『자유기업원』2004.

김열수 “신냉전 질서의 등장 가능성과 한계” 『국가전략』(제 14권 4호) 2008.

류재훈 “미-러, 군축협상 시동…동반관계 가속” 『한겨레』2009.4.2

김지석 “흔들리는 체스판” 『한겨레』 20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