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소개와 여행기

소개글

청학동 도인촌, 삼성궁 여행기

목차

Ⅰ 서 론 ···························· 3pg


Ⅱ 본 론 ···························· 3pg

1. 청학동 소개 ··························· 3pg

2. 도인촌 ································· 4pg

3. ‘천제당’ 어르신 ························ 7pg

4. 삼성궁 ································· 9pg

5. 느낀점 ································· 12pg


Ⅲ 결 론 …

본문내용

Ⅰ 서 론

현대 사회는 초고속 성장에 고도의 기술력과 그로 인하여 다양하고 급속한 생활환경의 변화 속에 놓여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현 시점의 대한민국에서 예로부터 유교 문화를 고집 전승하고 있다는 청학동에서는 과연 현대 물질문명에 어떻게 발맞춰 함께 변화하고 있는지 혹은 현대적 느낌을 찾아 볼 수 없는지 궁금증이 유발되었고 생각의 불씨는 나를 청학동으로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청학동이라 하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도인(道人)들의 ‘이상향’을 말한다고 했다. 그래서 전국 각처에 유명한 산에는 청학동의 자취가 남아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상향’이라는 단어에 조명을 비춰 생각해 보았다. 이상향이라 하면, 실제 존재하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흔히 매스컴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청학동은 과연 진정 청학동인가 아니면 청학동을 흉내 내는 거울인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극단적으로 ‘관광지’라고 명명해야 하는 것인가. 그 궁금증을 풀어 보고자 지리산행을 과감하게 감행 하였다.
청학동으로 떠나는 그날의 날씨는 청명했으나 청학동을 가기위한 중간 기점인 ‘하동터미널’의 첫 차 버스표가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해 전주까지 가서 구례를 통해 하동을 거쳐 청학동까지 장장 9시간동안 버스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다급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청학동에 도착하였고 수려한 지리산의 자연환경 속에서 금방이라도 신선이 내려올 것 같은 눈앞의 대 자연에 넋을 잃었다.
이 민족지는 청학동의 대표 명승지 도인촌과 삼성궁을 통해서 현대 물질문명이 어떻게 청학동에 자리 잡고 있는지 살펴보고 도인촌의 ‘천제당’이라 불리우는 기와집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의 말씀을 들어보기로 하자. 더불어 앞서 언급 했듯 도인들의 이상향으로서 청학동에 대해 고찰해 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 [지리산 산책] - 최화수
※ 청학동 - http://ofof.net/doc/d16_01.htm
※ 삼성궁 - http://www.bdsj.or.kr/main/Untitled-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