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의 체계와 흐름

소개글

개인적인 의견 중심인 글입니다.

목차

1.서론-고대사의 전반적인 시대구분
2.본론-고조선과 고대국가
2-1:고조선
2-2: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2-3:발해와 통일신라
3.결론-내가 보는 고대사의 체계와 흐름

본문내용

1.서론-고대사의 전반적인 시대구분

한국고대사는 일반적으로 고조선 시대, 고대국가 시대와 남북국 시대로 구분된다. 이러한 국가형태 모습 이전인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를 거쳐 한반도와 만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민족이 형성 되었다. 이후에 청동기를 바탕으로 하여 고조선이 건국되고 후에 철기를 바탕으로 한 고대국가가 성립된다. 고대국가를 통일한 신라와 만주지역에서 건국된 발해가 공존하던 시기를 남북국 시대라고 부르며 고대사의 한 축이 된다.

그리고 시대를 국가의 형태를 갖추었느냐 갖추지 못했느냐에 따라 나눌 수도 있다. 국가의 형태를 갖추어진 시대는 제정일치에서 벗어나 정치적 지도자인 왕이 출현하고 율령을 반포하는 등 중앙집권적인 성격을 가진 이전 고조선 시대와는 다른 고대 국가들이 활동한 시대를 말한다.

고대사에서는 고조선부터 시작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발해, 통일신라와 같이 성격이 서로 다른 여러 국가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일정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떠한 체계를 가지고 발전을 하게 된다.


2.본론-고조선과 고대국가

2-1 고조선

고조선은 단군 신화에 의하면 기원전 2000년 경에 중국 동북지방과 한반도 북부지역에 걸쳐서 건국 되었다. 그리고 한반도 남부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그 지역 토착민들과 합류하게 되었다. 이 단군 신화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는데 필자의 생각으로는 단군 신화가 쓰였던 12세기의 상황을 볼 때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쓰였을 수 있기 때문에 글자 그대로 믿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속에 나타나있는 웅녀 이야기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시대의 부족간의 관계라든지 지배자의 출현, 종교관념 같은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것들을 찾아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고대사/조법종
한국고대사의 재구성을 위하여/이희진
한국고대사를 생각한다/최태원
한국의 역사와 문화/김인호
고조선사/송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