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블랙을 보고나서

소개글

특수교육관련 영화 감상문입니다.
농맹아의 교육을 다룬 블랙이란 인도영화입니다.
감동적인 특수교육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느낀점을 합하여 3장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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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블랙’ 감상문
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 중 어떤 것을 볼까 고민하다가 최근작을 보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하기 시작했고 그리고 찾아낸 영화가 바로 ‘블랙’이란 영화이다. 과제를 떠나서 오랜만에 감상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좀 더 감동이 있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싶었다. 그래서 영화에 대한 검색을 했더니 9점이 넘는 평점에다가 영화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었다. 또한 흔히 접하지 못했던 인도의 영화이기에 큰 기대를 안고 주저 없이 재생단추를 누르고 감상을 시작하였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농맹아와 그의 헌신적인 스승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치 헬렌켈러와 설리반 선생님의 이야기와 같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미셀은 2살 때 병을 앓고 난 뒤 그 이후로 청력과 시력을 모두 잃고 만다. 미셀의 아버지는 집안의 골칫덩어리가 되어버린 아이를 시설로 보내려고 하지만 아내의 반대로 보내지 못하고 대신에 아이를 가르쳐줄 선생님을 구하게 된다. 미셀의 스승으로 오게 된 데브라지 사하이는 특수학교에서 시각장애 아이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였는데 자신의 교육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끼고 있던 터였다. 이때에 미셀을 만나게 되었고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미셀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이 아이를 가르쳐 보리라 결심을 하게 된다.
8살의 미셀은 선생님을 만나기 전 짐승과 다름이 없었다. 밥은 손으로 주워 먹으며 허리춤에는 소리 나는 방울을 달고 다녀야 했다. 부모조차도 미셀을 인간으로서 대우해 주지 않았다. 사하이는 그러한 미셀을 보자마자 그녀에게 달려있는 방울을 떼어내 던져버린다. 그리고 그의 부모에게 외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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