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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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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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위치 :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산19-3번지 일원

- 특징 : 천연기념물 제415호

- 형태 : 포항 달전리의 주상절리는 5각형 내지 6각형의 감람석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돌기둥이 여러 개가 이어져 높이 20m, 폭 약 100m 규모의 암벽을 이루고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주상절리는 그 단면이 대체로 6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기둥은 약 80°경사에서 거의 수평에 가까운 경사로 휘어져 있는 특이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분출한 용암이 지하로부터 지표로 솟아 오른 후 지표 근처에서 수평 방향으로 흘렀기 때문이다.

- 주상절리의 형성과정 : 주상절리는 화산폭발로 인해 수증기를 함유한 용암이 분출돼 용암 이 냉각되는 도중 공기와 접촉하면서 수축작용에 의하여 다각기둥 형태로 변하여 형성되는 것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제주도 기념물 제50호), 울릉도 등지에 일부 분포하고 있다.

-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의 형성과정
포항 서쪽 달전리 당수마을 일대와 광방리 북쪽 일원에 소규모로 현무암이 분포함. 특히 달전리 부근의 현무암은 주상절리가 매우 발달되어 있으며 주상절리의 경사는 하부에서 약 70~80〬 내외이고, 상부는 약 20~30〬 달전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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