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인미라클 감상문

소개글

랜달 밀러의 영화 와인 미라클(Bottle Shock) 감상문 입니다.*^^*
느낌점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와인미라클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에 대해 감상을 적기 전에 와인미라클 영화를 본 날에 대한 에피소드를 먼저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집 앞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도저히 공부가 안돼서 롯데시네마로 잠시 도피를 했습니다. 머리도 식힐 겸 영화감상문도 쓸 겸 해서 저는 미인도가 몹시 보고 싶었지만 참고선 하루에 딱 2번 상영한다는 와인미라클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이 와인미라클을 극장에서 혼자 보았습니다. 극장 안에서 와인미라클을 보는 사람은 달랑 저 한 명이었습니다. 극장 카운터나 로비에 사람은 많았지만 그 9관에서 와인미라클 영화를 보는 사람은 제가 유일했던 것입니다. 이런 관람은 정말로 쉽게 오지 않는 기회였습니다. 하늘이 주신 기회였습니다. 언제 또 어디서 그 넓은 스크린을 혼자 독식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 저는 바로 발을 앞 의자에 올리고 정말로 너무나 편안하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도서관에서 먹다 남은 빵도 다시 꺼내 먹고 도서관에서 극장으로 도피를 잘했다는 생각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또 관람에 있어 아무런 방해가 없어서 그런지 몰입도 훨씬 잘되었고 제일 정가운데 좌석에서 영화를 맘껏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영화 값 7000원 그 이상의 내 집 같은 편안함이었습니다. 영화주인공이 저에게 직접 대사를 들려주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기도 하였고 한편으로는 영화가 와인미라클 대신 미인도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