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에로스 감상문

소개글

호모에로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현대사회론 강의 과제로 제출한 것이며,
느낀점 위주로 쓰여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이 제목은 물론 내가 머리를 쥐어짜내어서 설정한 제목이 아니다. 어느 시의 한 구절이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것이 바로 저 구절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는 교수님께서 내주신 4권의 책 중에서 단 번에 이 책을 고를 수 있었다. 현재 내가 내 나름대로의 사랑을 하고 있고 그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발전해 나가고 싶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이 책 말고도 사랑 그리고 연애에 관한 여러 가지 책들이 출판되어 있다. 내가 읽은 것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인데 그 책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엄청나게 다르고 그것을 상호간에 이해하며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거기서도 `아하 그렇구나`하고 깨달음을 얻었다. 하지만 이 책은 또 또다른 깨달음을 나에게 주었다.
나는 지금까지 3번의 연애를 했고 지금은 4번째 연애를 하는 중이다. 제일 처음 연애를 시작했던 때는 중학생 시절이었는데 그 때는 정말 막연하게 사랑이라는 이 추상적이고 신비로 둘러쌓인 것에 대한 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단지 그냥 마음이 내키고 이끌리는대로 행동하고 말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그리고 또 그 다음 연애를 할 때마다 나이가 들어가서 인지 점점 더 깊은 생각을 하게되고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도 고민한다. 아마 이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평생을 가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

참고 자료

호모에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