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구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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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확립된 판구조론은 판구조운동의 원동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결저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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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60년대 확립된 판구조론은 판구조운동의 원동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결저을 지니고 있다. 예를들면, 부족한 자료와 상당 부분을 추측에만 의존하고 있는 맨틀 대류모델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 그리고 열점의 근원지에 대한 분분한 이견들 드은 무었보다도 시급히 해결되야할 과제드이다. 이에따라 최근들어 판구조론을 지구 표층운동으로 한정시키며, 직 심부에 메스(messer)를 가하려고 하는 새로운 지구 구조론의 확립을 서두르는 움직임이 있다. `제3의 대륙이동설`이라고 불리우는 플룸 구조론(Plume tectonics)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날 지진파를 이용한 지구물리학적 지진단층촬영법의 발달, 지하심부의 초고압 상태를 추정하기 위한 실험 기술의 진보, 지구표층에 대한 축적된 지질학적 지식들은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웠던 지구 내부의 움직임을 플룸 구조의 규명을 통해 어느정도 예측해 보고자 하는 플룸 구조론 탄생의 원동력이 되엇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플룸이라고 하면 중앙 해저 산맥의 플룸을 언뜻 예상하 것이다. 혹은 열저이 플룸의 대명사로 떠오를 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플룸은 근본적으로 그 의미나 규모가 다른 슈퍼 플룸(super plume)을 말하는 것이다. 지구 내부의 온도 분포는 불균질 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맨틀의 암석이 유동하기 때문이다. 맨틀의 유동은 온도의 차이로 인한 밀도 변화에 따라 내부의 고온 맨틀의 상승과 표증의 저온의 맨틀의 하강에 기인한다. 두 가지 모두 플룸이라고 지칭되지만, 여기서는 특히 전자를 뜨거운 플룸(hot plume), 후자를 차가운 플룸(cold plume)이라고 구분짓는다. 이들 슈퍼 플룸의 상승과 하강이 플룸 구조론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플룸 구조론의 입장에서는, 판구조론이 지구 표피를 지배하는 판운동을 관장한다면, 플룸 고조론은 판구조 운동의 근본적인 원동력인 맨틀을 포함한 지구 내부 구조를 지배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현 시점에서는 아직 가설의 수준이다. 지진파 토모그래프(seismic tomography) 기법의 발달로 밝혀진 지구 내부의 온도구조로부터 추정된 맨틀 플룸들의 모식도에 의하면, 지구 내부에는, 아시아 지역 아래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섭입에 기인한 대규모 체류슬랩(megalith)이 낙하됨에 따라 하나의 거대한 차가운 플룸이 하강하고 있고, 반면에 역작용으로 발생하는 타히티형과 아프리카현의 뜨거운 플룸이 상승함으로써, 맨틀 전반에 걸친 원통상의 대류운동이 지구조 운동을 지배하고 있다. 이와 같이 원통상의 대류윤동에 의한 구조 운동론을 플룸 고조론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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