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심리학2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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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_심리학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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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설득이란 상대가 내 이야기를 따르도록 여러 가지로 깨우쳐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상대방을 설득시키기 위해 살아간다. 물건을 판다거나, 엄마에게 용돈을 조금이나 더 많이 받기를 원한다거나, 고무신 거꾸로 신은 여자 친구를 다시 돌아오게 하고 싶다거나……. 이처럼 우리는 누군가를 설득하기위해 대화와 설득요법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여 상대를 나의 설득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한다.
즉, 설득은 이제 이시대의 가장 필요한 기술이 아닐까? 그래서일까…….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설득의 기술, 방법, 심리학에 관한 다양한 책들이 쏟아져 나왔고, 이런 책들이 설득의 심리학처럼
베스트 셀로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과제 때문이었지만 정말 경영학과, 언어를 전공하는 나에게는 정말로 유익한 책이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정말 당연하다시피 한 얘기들, 그럴듯한 비법 제시가 아니라 그냥 당연히 그런가? 아니겠어? 하며 무의식적으로 지나쳐왔던 얘기들이었다.
특히, 요즘 소비자 행동 론을 배우고 있어서일까? 왠지 교수님한테 들어봤던 거 같기도 하고, 책에서 배운거 같기도 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그렇게 신선하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나에게 정말 유익한 책으로 남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이 책에서 말하는 설득의 기술들이 너무나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 공감이 갔기 때문이다. 정말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이 책에서 말하는 50가지 비법에 적용시켜 보면 많이들 들어맞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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