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유산 답사기] 화엄사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2.01.30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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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구례와 화엄사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남원은 나의 외가댁이 있는 곳이다. 지리산 북쪽 자락의 문화 중심지인 남원을 자주 찾았으면서 그곳의 문화유적 예를 들면 만복사지는 코앞에 있으면서도 늘상 지나치기만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리산 자락을 중심으로 답사하기로 다짐하고, 작년 여름에 갔었던 화엄사를 포함한 새로 가보는 연곡사, 쌍계사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여기서는 지리산 골짜기에 있는 화엄사에 대해서 답사한 내용을 써보기로 한다.
2. 구례와 화엄사
넓디넓은 지리산으로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을 리 없지만 그래도 지리산국립공원의 관문이라 할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구례는 지리산이 양 어깨를 펴 포근하게 감싸고 수정같이 맑은 섬진강이 흐르는 퍽 기름진 땅이다. 때문에 삼국시대에는 이를 차지하기 위한 신라와 백제의 싸움이 끊이지 않았고, 왜구의 침입 또한 잦았으며, 지리산의 여느 곳보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상처가 컸다. 석주관·피아골·화엄사·천은사·연곡사 등에 전쟁의 흔적이 뚜렷하다. 본래 백제의 구차례현이었던 구례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현재의 이름으로 고쳐져 곡성군에 속한 현이 되었으며, 고려 초에는 남원부에, 그 후 1895년 구례군이 되었고, 1897년 전북에서 전남으로 편입되었다.
참고 자료
·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답사여행의 길잡이6-지리산자락, 1996.
· 정영호, 석탑, 대원사, 1989.
· 김현준, 사찰 그 속에 깃든 의미, 효림, 1997
· 정병삼, 화엄사, 대원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