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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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웰튼 아카데미 명문 고등학교에 이 학교 출신인 키팅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면서 전통적인 수업의 틀을 깨는 교육방식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웰튼 고등학교는 사립학교로 “명예, 전통, 규율, 최고라는 교훈으로 전통적인 학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대학입시에 시달리고 있었다. 사립학교이며 부유층 학생들이 다니는 기숙사 학교이다. 정규 수업시간 외에는 서로 그룹을 지어서 부족한 과목을 맡아서 공부를 하든지 많은 량은 과제를 하면서 정규 수업시간 외에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런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고집하는 학교에서 키팅 선생님은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가르쳤다. 책으로만 하는 수업 방식이 아닌 체험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가르쳤다. 첫 시간 죽음이라는 것을 가르쳤고 책상위에 올라가 큰소리로 외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수업을 했으면 공을 차면서 시의 한 구절을 읽는 수업을 가르쳤다. 키팅 선생님의 수업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였던 모습은 책을 찢는 장면이었다. 배워야하는 내용이였지만 키팅 선생님은 이 부분이 필요없는 부분으로 생각하여서 모든 학생들의 책을 찢게 하였다. 전통적인 교육방식이라면 이런 일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일 것이다. 전통적인 교육방식은 주입식 교육, 암기위주의 교육방식과 권위주의와 성인 중심의 교육관이라면 키팅 선생님의 교육방식은 활동중심의 교육, 개별화된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전통적 교육방식과 키팅 선생님의 교육방식 중에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또, 키팅 선생님의 교육방식은 전통적 교육방식에서의 역할보다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역할로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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