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간질환 (Alcoholic Liver Disease)

소개글

알코올성 간질환 (Alcoholic Liver Disease)

목차

Ⅰ. 서론
Ⅱ. 원인과 병태생리
Ⅲ. 알코올성 간질환의 종류
Ⅳ. 합병증
Ⅴ. 예후
Ⅵ. 치료
Ⅶ. 복약지도
Ⅷ. 약물

본문내용

Ⅰ. 서론

간질환은 급성질환과 만성질환으로 나뉘는데 급성질환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그 증상이 경미하고 때로는 환자 자신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만성 간질환은 6개월 이상 간에 지속적인 염증이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대부분 간경변 (cirrhosis)로 비가역적으로 진행된다. 만성 간질환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알코올, 담도 폐쇄, 혈관의 폐쇄, 대사 이상, 약물 (alcohol, acetaminophen, dacarbazine, dapsone, flucytosine, halothan, iron, ketoconazole, mercaptopurine, metyldopa, oral contraceptives, probenecid, quinacrine, sulfonamide) 등이 있는데 그 중 알코올성 간질환이 간 경변이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알코올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간의 병리학적 변화와 임상적인 일련의 징후를 의미하며 지방간(fatty liver), 알코올성 간염(alcoholic hepatitis), 간경변(cirrhosis)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발현은 40-55세에서 가장 많이 발현되며 남녀 비율은 2:1이다. 또한 알코올성 음료의 가격, 사회 종교적 음주 관습에 따라 발현정도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Ⅱ. 원인과 병태생리


1. 알코올성 간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알코올섭취는 섭취하는 알코올의 종류에는 별로 영향받지 않으나 섭취한 기간, 양에 영향을 받아 10년 이상 만성적으로 1일 60-80g의 알코올을 섭취한 경우 알코올성 간질환의 발현과 관련이 있다. 성별로는 여성이 위에서의 알코올 탈 수소효소 (alcohol dehydrogenase)치가 낮아 위험도가 증가하게 된다. 그 외 알코올 탈 수소효소, 아세트 알데히드 탈 수소효소의 다형현상이 감수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며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호발되며 대부분의 영양상태 부족은 알코올성 간질환을 일으키지는 않으나 영양 상태가 좋은 경우 알코올성 간염의 발현율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영향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