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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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인류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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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출신의 해부학자로 요하네스버그에서 연구를 하던 레이먼드 다트교수는 1925년 <네이처>라는 잡지에 남아프리카 타웅의 석회암 채석장에서 발견한 화석뼈에 대한 글을 발표했다. 그는 이 유골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아프리카에서 발견한 남쪽원숭이 라고 불렀다. 인류의 기원에 관한 문제에대해 논외의 대상이었던 아프리카 대륙이 고생물학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 알려진 최초의 원인이 아프리카에서 출현했다. 찰스 다윈이 <인류의 유래>에서 밝혔듯이 아프리카 대륙은 우리의 최초의 조상이 모습을 드러낸 곳임에 분명했다. 두발로 걷는 작은 동물로 100만년쯤에 전멸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동아프리카에서 500만년이상 전에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의 유적지에서는 서로 구분되는 두 부류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발견되었다. ‘호리호리한’부류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라미두스
440만 년 전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지역을 아프리카 유인원을 닮은 호미니드가 두 발로 걸어다니고 있었다. 이 호미니드는 인류과와 아프리카 유인원의 공통조상과 별로 차이가 없는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뼈대는 상당한 정도가 완전하게 갖추어졌고, 화석의 머리뼈 신경굼이 비록 앞으로 각이 져 있지만 두 발로 걸었다고 발굴자는 보고하고 있고, 해부학상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침팬지에 더 가까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
최초의 오스트랄로피테신인 타웅베이비. 1925년에 레이먼드 다트가 명명했다. 이 타웅출토아이는 두발로 걷는 존재로 인식되었다. 타웅아이가 발견된 지역은 삼림지대가 아닌 곳으로 살기에는 적합한 지역이 아니지만, 과거에는 현생 유인원이 사는 지역과 비슷한 환경이었다고 다트는 생각하였다. 타웅아이가 새로운 인류의 조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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