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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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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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매주 화요일 모리 교수님과 미치가 만나 인생에 대해 나눴던 진솔한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다. 모리교수는 인간의 삶과 죽음을 긍정적으로 그려놓고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내가 모리교수님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에 빠지며 여러 생각과 함께 책을 읽었다. 내가 정말 필요로 했던 말들을 모리 교수가 해주고 있었다.
주인공인 미치는 전형적인 현대인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자신의 꿈인 피아니스트는 뒤로한 체 한 신문사의 기자로서 오로지 돈과 일에 매달리며 더 큰집, 더 큰 자동차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20대를 보냈다. 세월이 지나 30대가 된 미치는 어느 늦은 오후, TV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나이트라인이라는 토크쇼에서 대학교 시절 자신이 존경하던 모리교수님을 보게 되었다. 그는 대학 시절 모리교수님과 마치 친구 같은 친분을 쌓고 있었다. 졸업식때 모리 교수에게 졸업 후에도 자주 찾아뵙겠다는 다며, 돈과 명예 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하지만 TV속 모리교수님은 자신이 루게릭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려 1, 2년 밖에 삶이 남지 않았다고 하는 인터뷰였다.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바빴지만 미치는 시간을 내 모리교수님을 찾게 된다. 그날부터 매주화요일, 죽음을 앞 둔 모리교수의 일종의 인생수업이 시작된다.
모리교수는 다른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들을 줄 아는 사람이었고, 사랑을 나누어 줄 주 아는 사람이었다. 미치와 모리교수는 삶에 대해 여러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나눴다. 세상살이, 가족, 자기연민, 그리고 여러 감정들 등등 ...

참고 자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