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오브헤븐`을 보고

소개글

영화 "킹덤오브헤븐"을 보고..감상문입니다.
"신화와 영화"라는 수업을 들을 때 썼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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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많은 책과 영화, 게임의 소재가 되고 있는 신화와 대중의 눈과 귀를 압도하는 영화의 결합은 매우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이들은 다른 예술 장르로 다시 태어나기도 하고 한 민족의 건국 신화가 되기도 하고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나는 <킹덤 오브 헤븐>이라는 영화에서 신화와 만난 영화가 어떻게 정치적, 지배적 이데올로기로 작용하는지를 보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신화를 나치즘과 같이 대중을 조작하는 신념의 한 체계로 인식했던 카시러의 입장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신화의 이데올로기성이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영상과 만나 대중에게 무엇인가를 은근히 아니 강하게 주장하고 있었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패권주의와 연관이 있다. 중세 시대의 십자군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실의 재현이라는 점에서 이 영화는 큰 의미가 있지만 그 내면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또 다른 무엇인 것 같다.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6&dir_id=61407&docid=411641
http://inews.mk.co.kr/CMS/sports/all/real/mk/6585079_3105.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