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후기국어 시대의 특징

목차

Ⅰ.서론 - 연구 목적, 자료 및 방법

Ⅱ.본론
1.훈민정음
2.음운
3.단어
4.문장

Ⅲ.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연구 목적, 자료 및 방법

중세국어의 시기는 대략 10세기부터 16세기까지의 7세기 동안에 걸친다. 그리고 이 시기는 14세기를 경계로 전기와 후기로 양분할 수 있다. 후기 중세 국어의 시기는 조선왕조 처음의 200년 동안에 해당된다. 후기 중세 국어의 자료는 주로 훈민정음에 의해 표기된 자료들에 해당된다. 우리 국어사에 있어 스스로 문자 체계를 가지게 되어 오랜 기간 지속되었던 언문불일치가 해소되었던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그것이 발달, 확립되어 갔던 중세후기국어의 시대는 우리 국어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실제로, 드물게 나타나는 이 시기 이전의 국어사적 자료에 비해 방대한 양의 국어 자료가 나타나는 것도 이 시기를 즈음해서 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전 중국 명나라에서 편찬한 중국어와 국어의 대역(對譯) 어휘집인 조선관역어는 천문, 지리, 시령, 화목 따위의 19문(門)으로 나누어 596개의 단어를 수록하였으며, 한국 한자음 연구의 중요 자료이다.
훈민정음해례(세종28,1446)는 훈민정음 제정의 동기와 취지를 밝힌 세종의 서문과 예의(例義)로 된 본문 및 훈민정음의 제자(制字) 원리와 용례를 해설한 해례, 그리고 끝으로 정인지의 해례 서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례 부분은 ① 제자해(制字解), ② 초성해(初聲解), ③ 중성해(中聲解), ④ 종성해(終聲解), ⑤ 합자해(合字解), ⑥ 용자례(用字例)로 세분된다.
10권 5책으로 이루어진 용비어천가(1447)는 1445년(세종 27) 4월에 편찬되어 1447년(세종 29) 5월에 간행된 조선왕조의 창업을 송영(頌詠)한 노래이다. 모두 125장에 달하는 서사시로서, 한글로 엮어진 책으로는 한국 최초의 것이다.
월인석보는 목판본으로 세종이 지은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과 세조가 지은 《석보상절(釋譜詳節)》을 개고(改稿)해 합편한 책이다. 석보상절은 1446년(세종 28)에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昭憲王后)가 사망하자, 그녀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석가의 전기를 엮게 하였는데, 《석가보(釋迦譜)》 《법화경(法華經)》 《지장경(地藏經)》 《아미타경(阿彌陀經)》 《약사경(藥師經)》 등에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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