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분쟁에 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06.1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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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루지아 분쟁에 대한 조사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으로
a. 남오세티아 인종적 기원과 현재의 인구,지리적 분포
b. 분쟁의 역사적 배경
c. 분쟁의 과정 및 결과
d. 카스피해 에너지 자원 경쟁
e. 에너지 전쟁
f. 미국, 러시아, 서유럽의 이해관계
3) 나가며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2008년 8월 8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에 맞춰 남오세티아를 두고 발발한 그루지아와 러시아 간의 전쟁은 러시아의 승리로 5일 만에 막을 내렸다. 그루지야군의 남오세티아 자치공화국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전쟁 발발 9일 만에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평화계획’에 서명함으로써 종전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세계인의 축제이자 인류 화합의 장인 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발발한 전쟁이어서 국제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오세티아는 트랜스니스트리아, 체첸, 아브하지아, 나고르노-카라바흐와 함께 구 소련 해체 후 남겨져 있던 분쟁지역 중의 하나로 ‘5일전쟁’은 그 어떠한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채 전쟁의 상흔을 미봉적인 외교적 협상으로 가려놓음으로써 분쟁의 불씨를 그대로 남겨놓고 있다. 또 한 이 전쟁의 여러 논란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이 전쟁이 ‘에너지 전쟁’ 혹은 ‘파이프 라인 전쟁’ 이었느냐는 점이다. 이 글의 목적은 남 오세티아 분쟁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 지역을 둘러싼 주변국의 이해관계와 분쟁의 불씨가 무엇인지를 밝혀내고 전적으로 에너지 전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정부분 에너지 전쟁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몇 가지 근거를 이야기 하고 그 배후에 존재하는 열강들의 이해관계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2) 본론으로
a. 남오세티아의 인종적 기원과 현재의 인구, 지리적 분포
오세티아 인은 인도-이란계 민족으로 이들의 본거주지는 현재의 러시아 연방에 속해있는 북 오세티아 지역이다. 이들이 주도(州都)는 츠힌발리. 대(大)캅카스 산맥(山脈)의 남쪽사면(斜面)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북쪽 경계선에서 러시아의 세베르나야(北)오세티아 공화국과 접하고 있다. 저지대(低地帶)에서는 밀 ·옥수수의 재배가 성하고, 산지 일대에서는 감자 등을 재배한다. 또, 양의 사육도 성하다. 이 밖에 포도밭을 비롯한 과수원이 많다. 주민은 오세티아인(人) ·그루지야인 ·러시아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세티아인이 2/3를 차지한다.
남 오세티아까지 영토를 확장한 것은 13세기 오세티아 인이 당시 그루지야 왕국의 일부였던 현재의 남 오세티아 영토를 점령하면서 부터이다. 현재 남 오세티아는 러시아 연방에 속해있는 북 오세티아와는 달리 코카서스 산맥의 중심부에 자
참고 자료
『세계의 분쟁지역』이정록, 구동회 지음. 푸른길.
『지도로 보는 세계분쟁』박소영. 이다미디어.
『2015년 세계의 분쟁예측』에바다켄스케 지음, 김주환옮김. 황금날.
조선일보 2008.8.13일,15일,19일 신문 국제면
[에너지경제신문-고재남교수] 러-그루지야 전쟁과 에너지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