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사진가 제임스 낙트웨이 감상

소개글

전쟁 사진으로 유명한 저널리스트 제임스 낙트웨이를 중심으로 한
전쟁 사진에 대한 비판적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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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100년간 지구상에 전쟁이 없었던 날이 단 며칠뿐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수억의 군인과 그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지금도 전쟁은 계속되고 있지만 지구 반대편의 참상은 자신의 감기만큼도 못하다. 전쟁지역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전달받는 리얼리티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구촌’의 동료 인류가 죽어가는 현실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현실은 변할 수 없다. 그러나 구조는 시민의 관심과 의식성장에 달려있다. 그 의식과 관심을 촉구하는 것이 저널리즘의 목표다. 그 중심에 전쟁 사진가 James Nachtway가 있다.

물리적 생명을 걸어야 할 뿐 아니라 영혼의 생명까지 피폐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전쟁이다. 그리고 그러한 전쟁을 일상처럼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 종군 사진가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James Nachtway는 저널리스트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늘 전장과 분쟁의 중심에 서서 현장을 전달해왔다. 단순히 우직한 꾸준함이 전부가 아니다. 1각을 다투는 전장에서 모든 것이 담긴 사진을 찍어내는 찰나의 감각과 실력이 있다. 또한 무뎌지지 않은, 늘 교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인드도 그를 특별하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James Jachtway 자신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전쟁 사진에 관한 의문을 이야기 하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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