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현재를 보는 새로운 시각 - 그 암묵적 동의

목차

1.대략적인 적용
2.이원론적 관점
3.인간의 소망
4.터부
5.애니미즘, 종교, 과학적 사유 - 결론과 새로운 질문

본문내용

대략적인 적용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그 인생의 깊이와 시간이 더해질수록 풀리지 않고 뫼비우스의 고리처럼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곤 하는 질문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믿음에 대한 문제이다. '내가 지금 믿고 있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 '진실은 변하지 않는 다는 정의가 과연 불변의 것인가', '그렇다면 과연 진정한 진실은 무엇인가', '나는 왜 그러그러한 것들을 믿고 있으며 세계에는 왜 어떠한 것들을 굳게 믿고, 또 믿지 않아도 불신을 부정하고 싶은 욕망이 존재하는가'
이 복잡하고도 끊이지 않으며 무수하기까지도 한 질문들에 대해 프로이트의 의견이 가지는 '진실'의 여부는 현재로서는 판단 불가능한 것이지만, 가장 고개가 끄덕여지는 해석을 내놓고 있음은 부정할 수가 없다.
이 글에서 프로이트는 주술적인 행위들과 더 나아가서는 믿음, 그리고 일정한 대상물에 표현되는 신앙을 모두 심리적인 하나의 현상으로 해석하고 있다. 세상에 진정으로 초자연적인 존재나 그러한 현상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 현상에 대해 신앙을 가진다는 일반적인 믿음을 버리고, 좀 더 인간 중심적인 - 어쩌면 신에 대한 맹목적인 동경과 함께 우리의 마음속에 늘 숨겨진 채 싸우고 있는 - 측면에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그의 논리와 예시들이 완벽하게 그의 주장들을 뒷받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