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9.06.11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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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첫장은 책의 첫 페이지를 그대로 적어서 책을 진짜로 보았음을 증명하는 페이지가 있고,
둘째장부터 감상문이 있습니다.
목차
제 1 장 우주에 대한 생각
(감상문)
본문내용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A Briefer History of Time』는 1988년에 처음 출간된 『시간의 역사 A Brief History of Time』의 내용 중에서 너무 전문적인 내용은 삭제를 하고, 새로 발견된 과학의 법칙들을 추가로 삽입하여 쓴 것이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인지 책의 내용 중에 나오는 물리 공식은 E=mc²(E는 에너지, m은 질량, c는 빛의 속도)이라는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방정식 뿐이다. 물리학의 법칙을 설명하고 일상생활의 예를 들며 설명해준 다음에 이해를 돕기위한 삽화를 삽입하는 형식으로 독자들을 배려해 주고 있다. 또한 기술방식에서 특이한 점은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케플러, 뉴턴, 아인슈타인등의 인물들을 시간적 순서에 의해서 한 명 씩 언급한다는 것이다. 가령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지구를 중심으로 태양을 비롯한 행성들이 도는 것)은 어떠한 오류가 있었기 때문에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받아지게 되었다던지, 이것은 후에 케플러에 의해 수정되었다는 식으로 기술된다. 이것은 과학 법칙의 새로운 발견이나 발전이 이전의 연구 결과들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말한다. 물리학과 천문학의 발전은 과거 이론을 수정 또는 반론하면서 진행되어왔고 그 치열한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매우 흥미롭다....
참고 자료
1.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공저, 전대호 역,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까치글방, 2006,
2.김학수 著 <書評> /박홍이 評, 과학자의 책임과 의무 : 「한국과학기술의 대중화 정책연구」, 서평문화 제10집 (1993. 8) pp.12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