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감상문]창세기감상문

소개글

성경의 시작은 창세기다.
창세기를 읽고 느낀 점을 적은 것이다.
기독교 교양 수업에서 한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창세기는 천지창조를 비롯한 인류의 첫 생애를 다루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들어와서 창세기의 이야기가 익숙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인간인지라 동화 같다고 느낄 때도 적잖이 있다. 그러나 창세기의 일, 즉 세상적으로 창조론을 의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그러는 한편 이 이야기들을 믿는 자들만 공유하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다.
창세기를 읽으면서 느끼는 것으로 구약시대 사람이 부러운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창세기에 나왔던 인물들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아담과 하와에게는 온갖 동식물의 이름을 지으라고 말씀하실 때도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고, 선악과를 따먹은 후 죄를 벌하실 때에도 직접 말씀으로 하셨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교제할 수 있었던 신앙의 선조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나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듣기를 원하지만 내게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알지 못해서 답답할 때가 너무도 많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실 때 지으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내 삶도 과연 하나님께서 좋았더라고 말씀하실 삶일까 항상 고민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많다. 좀 더 내게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신다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드려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노아에게 “방주를 지어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나에게도 말씀하신다면 나는 걱정하지도 않고 죄 속에서 두려워하지도 않을 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