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환아간호

목차

① V/S, BP, CVP관찰
② 호흡관리
③ 충분한 휴식제공
④ 수액주입량 감시.
⑤ 활동계획
⑥ 심장기능의 변화
⑦ 폐기능의 이상
⑧ 신경학적 이상
⑨ 감염
⑩ 조혈계 이상
⑪ 심장절개증후군
⑫ 정서적 지지제공
* Reference

본문내용

① V/S, BP, CVP관찰
맥박과 호흡수는 1분 동안 측정하고 심전도상의 측정치와 비교하며 환아의 움직임 수준도 같이 기록해야 한다. 수술 후 맥박수가 상승하는 것은 보통 정상적인 반응이다. 수술 후 부정맥은 마취제의 주입, 산-염기 전해질 불균형, 저산소증, 수술로 인한 심장전도계의 손상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수술직후의 체온변화는 개흉술의 매우 특징적인 현상이다. 수술직후에는 대부분이 저체온 상태인데 이는 수술중의 저체온 요법과 마취제사용, 차가운 환경에 의한 자연적인 열손실에 기인한다. 이때는 더 이상의 열손실을 마기 위해 온열기를 이용하여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한다. 이 시기가 지나고 다음 24시간~ 48시간사이에는 수술로 인하여 손상된 조직의 염증반응에 의하여 체온이 37.7℃ 혹은 그 이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 기간 이후에도 체온이 상승된 상태로 있다면 이는 감염의 징후로서 감염원을 찾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개흉술 이후에는 항상 침습적 방법을 이용한 혈압의 지속적 감시를 하게 된다.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이후에는 혈관의 수축상태가 한동안 유지되므로 커프를 이용하여 혈압을 측정하는 방법은 부정확할 수가 있으며 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혈압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것이 좋다. 보통 카테터는 족배동맥이나 후경골동맥에 삽입하고 이것을 모니터에 연결하여 혈압을 감시하게 된다. 이렇게 모니터를 이용하여 측정된 혈압을 혈압계를 이용하여 측정한 혈압과 비교하여 정확도를 유지한다. 이 두가지 방법에 의하여 측정한 혈압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말초혈관저항의 변화를 의미하거나 모니터에 의한 혈압측정의 오류, 혈압계를 이용한 혈압측정 시 오류를 의미한다. 침습적 혈압측정시에 발생가능한 부작용에 관하여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하는데 동맥내에 혈전이 생긴다거나 감염발생의 가능성, 색전, 카테터를 통한 혈액 손실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의 예방은 동맥 뿐 아니라 다른 혈관에 카테터를 삽입한 경우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간호이다.
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한 경우에는 혈액덩어리에 의하여 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헤파린을 섞은 식염수액을 낮은 속도로 지속적으로 주입하게 된다. 이렇게 주입된 식염수의 양은 당연히 I/O에 포함시켜야 한다. 카테터 삽입 부위는 하루에 한번씩 소독하고 드레싱을 해 주어야 한다.

참고 자료

․ 홍경자 외 11(2002). 아동간호학Ⅰ. 서울. 수문사.
․ 조결자 (1997). 아동간호학Ⅱ. 서울:현문사.
․ 김미예 (2004). 최신 아동간호학 각론. 서울: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