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감상문]헨델의 메시아 원전연주회를 다녀와서

소개글

클래식 연주회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이다.
이 감상문의 형식은 편지글로 썼다.
내가 동생에게 연주회의 감동을 알려주고 권해주는 형식이다.
헨델의 메시아를 보고 들으며 느낀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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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녕, 내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아, 네가 요즘 게임 음악과 해비메탈과 같은 락에 너무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누나가 다녀온 헨델의 메시에 원전연주회에 대해서 조금 전해주려고 해. 헨델의 메시가 아떤 곡인지는 너도 알지?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때에 많이 듣잖아, 그 곡이 원래는 바로크시대의 음악적 양식으로 지어졌거든. 원전연주회라는 것은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서 그 시절에 지어지고 불려진 그대로 연주하는 것을 말해. 이번에 고음악 페스티벌을 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바로크 양식으로 초연했단다. 누나가 고등학생 때 성가대였던 거 알지? 그때에도 이 노래를 불렀었는데 옛날에는 어떤 식으로 연주했는지 알고 싶어서 다녀왔어. 누나의 얘기를 듣고 네가 클래식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구나!

그 전에 바로크 시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겠구나! 바로크는 찌그러진 진주라는 뜻이야. 그 이유는 그 때의 시대가 대항해 시대였고, 그 전 시대인 르네상스 시대와 다르게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인간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종교에서도 개혁이 일어나 기존의 세계관이 점점 무너지기 시작했어. 그래서 기존에 권위 있는 사람들이 이 시대를 폄하해서 불렀기 때문이야. 기본의 음악은 성악중심이었는데 점점 기악중심으로 넘어오기 시작했어. 그 시대에 대표적인 사람이 바흐와 헨델이었는데 누나가 이번에 다녀온 음악회가 바로 헨델의 유명한 곡 “헨델의 메시아”라는 거지!

먼저 악기에 대해서 소개 할게. 악기의 대부분은 현악기였어. 바이올린이 약 8개, 비올라 2개, 첼로 2개, 더블베이스 1개로 현악기가 주류를 이루었지. 여기까지는 너나 나나 아는 악기잖아. 근데 조금 독특한 것은 피아노 같이 생긴 악기가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오르간처럼 직사각형의 형태였고 하나는 우리 교회의 그랜드 피아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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