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부산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9.06.1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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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의 역사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ㅎ
목차
서 론
- 부산의 역사
본 론
- 잊혀진 부산의 역사
(1) 부산의 대일교섭
(2) 일제강점기 이전
(3) 일제강점기
결 론
(1) 역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2) 부산의 미래
본문내용
부산은 영도구 동삼동, 영선동, 부산진구 전포동, 동래구 칠산동 등지에서 많은 조개무지가 발견되어, 신석기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한 곳임을 알 수 있다. 삼한시대에는 김해를 중심으로 한 가락국과 동래지방을 중심으로 한 거칠산국․장산국 등의 부족국가에 포함되었다가, 동래 지역은 신라에 병합되고 지금의 서면 일대는 가락국의 영역이 되어 현재의 부산은 가락국과 신라의 경계지대를 이루었다.
신라는 17대 내물왕 때 거칠산국을 병합하여 거칠산군을 설치하고, 532년 가락국을 병합하여 금관군을 설치, 757년 김해경으로 개칭하였다. 또한 지금의 당감동 일대에는 대증현을 설치하였다. 757년 거칠산군이 동래군으로 개칭되고, 대증현은 동평현이 되어 기장현과 함께 동래군의 속현이 되었으며, 구포 일대는 김해경에 소속되었다.
신라 말․고려 초에는 견훤의 세력 하에 들어갔는데, 그때 영도 일대가 목마장이 되어 천하의 명마가 산출된다는 절영도라는 섬 이름이 생겼다. 995년 전국을 2경 4도호부 10도로 나눌 때 영동도에 속했다. 1018년 동래군은 현으로 격하되어 기장현과 함께 울주의 속현, 동평현은 양주의 속현이 되었다.
부산이란 명칭은 1368년(공민왕 17)에 강구사 이하생이 쓰시마 도주에게 보내는 백미 1,000섬을 부산포에서 반출했다는 기록에 처음 나타나는데, 그것은 산 모양이 솥처럼 생긴 데서 유래한다.
시세 팽창에 따라 1936년, 1942년, 1963년, 1978년에 각각 시역 확장이 있었고, 1957년 구제가 실시되었으며, 1963년 직할시로 승격되어 경상남도에서 분리되었다. 1995년 3월 양산군 장안읍․기장읍․정관면․일광면․철마면과 진해시 웅동 2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광역시가 되었다. 때를 맞추어 동래구가 동래구와 연제구로, 남구가 남구와 수영구로, 북구가 북구와 사상구로 각기 분구되었으며, 통합된 양산군 지역으로 기장군이 신설되었다.
개괄적인 소개는 이만하고 다음으로 역사책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부산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이야기들과 흔적들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