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푸코의 감시와 처벌과 실생활

소개글

미셸푸코의 감시와 처벌이라는 책을 읽고 그의 철학과 사상을 실생활의 여러 사례에 대입하여 설명한 에세이형 리포트 입니다. 제목은 “난 네가 지난밤에 한 일을 알고 있다.”입니다. 총 3장 짜리이며 글씨크기는 12포인트 입니다. (교수님이 12포인트를 원하심) 10포인트로 줄이면 2장 반이 좀 넘는 분량일 듯 싶습니다. 각 용어에 각주가 상세하게 달려있으며 이 수업에 제출한 리포트가 5편인데 A+받았고 이 레포트는 10점 만점에 9.5점을 받았습니다. 나름 신경써서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본인의 스타일대로 조금만 수정하여 사용하면 될 듯 싶습니다. ^^ (작성일은 2006년 12월 22일 입니다. 파일 제목에 오타가 났네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매일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몇 시간동안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 시선에 자신을 스스로 노출시키고 있다. “나는 너를 모르는데, 너는 나를 보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주위를 의식하게 되고 몸을 움츠리게 된다. “사람들에 대해 영향을 미치고 우리들의 행위를 지배하는”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감옥의 역사』, 나남출판사, 1994, 271쪽.
그 알 수 없는 시선을 우리는‘감시’라고 부른다. 감시의 눈은 우리주위를 끊임없이 맴돌고 있지만 우리는 의식하면서도 그 심각성을 알아채지 못한 채 무심코 지나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비가시적인 감시’는 지금도 우리의 실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미셸 푸코는 그의 책『감시와 처벌』에서, 감시를“눈으로 볼 수 있는 기술에 의해 권력의 효과가 생기는 장치이며 반대로 강제권의 수단에 의해 적용되는 사람들을 분명히 가시적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감옥의 역사』, 나남출판사, 1994, 269쪽.
”일 뿐만 아니라“그들을 인식의 대상으로 만들어 결국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감옥의 역사』, 나남출판사, 1994, 271쪽.
”이라고 표현하였다. 필자는 이토록 뒤에서 우리를 지켜보며 조종하고 있는 감시체계를 우리주변의 실생활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첫째로. 요즘시대에‘감시’하면 휴대폰이 떠오를 만큼‘휴대폰감시’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집밖에 있는 부모는 집안에서 자녀가 컴퓨터를 하는지 안하는지를 휴대폰의“STOP 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그 휴대폰에 연결된 컴퓨터 사용시간의 기록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로 감시하는가 하면‘휴대폰 위치추적 서비스’를 이용하여 연인 또는 자녀의 행방을 확인한다. ‘STOP 서비스’로 인해 자녀는 컴퓨터게임을 하면서도 컴퓨터를 하고 있냐는 어머니의 전화에 EBS 강의를 듣고 있다고 거

참고 자료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감옥의 역사』, 나남출판사, 1994, 269쪽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감옥의 역사』, 나남출판사, 1994, 271쪽.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감옥의 역사』, 나남출판사, 1994, 279쪽.
네이버 쿠키뉴스 (http://news.naver.com/news) 2006년 5월 12일자 기사 “누군가 나를 훔쳐보고 있다?…감시공포증”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