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리스의 청춘과 열정, 객석에서 느끼는 그 뜨거운 열기.
- 최초 등록일
- 2009.06.14
- 최종 저작일
- 2009.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뮤지컬 그리스를 본 후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줄거리와 무대장치등과 개인적 서평을 함께 작성한 글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은 글이니 믿고 받아가셔도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나면 그때부터는 무한경쟁이 시작된다.
뒤돌아볼 틈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면 어느덧 세월이 흘러 우리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이 되어있을 것이다. 그때 문득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십대, 이십대 때 꿈꿨던 나의 모습은 어디로 갔을까.
이렇듯 청춘이라는 것, 그리고 열정이라는 것은 그 무엇을 주고도 살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그렇지만 언제나 청춘이고, 언제나 스타인 열정적인 삶을 사는 두 주인공이 있다. 바로 그리스의 주인공 대니와 샌디이다.
최고의 킹카 대니 순수한 샌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그리스는 말이 필요없는 공연답게 청춘과 사랑, 젊음의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벌어지는 대니와 샌디의 사랑 오해, 그리고 질투. 이 둘의 가슴 떨리고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그 내용이다.
(중략)
끝나가는 공연을 보면서 나는 꽤 괜찮은 공연이었다고 생각했다. 물론 유명한 배우들의 연기였다면 박수를 받는 것은 당연했겠지만, 아직 학생인 배우들의 실력은 생각 외로 훌륭했다. 또 열연하는 그들을 보면서 저렇게 연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저 배우들은 그들이 원하는 삶을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삶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다들 뻔히 아는 것이다. 하지만 그 목표를 위해 하는 ‘노력’에서 지금의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실패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