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20명) 요약 및 짧은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9.06.1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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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숙제로 한것입니다.. 인터넷에 있는게 몇개 참고해서 했는데요...
대체로 제가 거의다 햇습니다. 짧은 감상이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목차
1.관중열전
2.안영열전
3.만석군 열전
4.여불위 열전
5.번쾌 열전
6.장석지열전
7.위청,곽거병 열전
8.손자 열전
9.오기 열전
10.오자서 열전
11.맹상군 열전
12.평원군 열전
13.공자 열전
14.감무 열전
15.염파,인상여 열전
16.편작,창공 열전
17.한신 열전
18.계포,난포 열전
19.형가 열전
20.몽염 열전
본문내용
1.관중열전
관중은 관포지교로 더욱 유명한데 관중과 포숙의 사귐이란 뜻으로 둘은 어릴때부터 매우 친했다고 한다. 관중은 가난하여 장사를 해 돈을 벌고나서 포숙을 속였으나 포숙은 끝까지 잘 대해주고 (자기를 속인 것을) 말하지 않았다. 그 후 포숙은 제나라의 공자 소백을 섬기고, 관중은 공자 규를 섬겼다.소백이 (제나라 제후의) 자리에 올라 환공이 되자 공자 규는 (소백과 싸우다가) 죽었고, 관중은 사로잡혔다. 그리하여 포숙은 (환공에게) 관중을 추천하였다.관중이 등용되어 제나라의 정치를 맡게 되었고, 제나라 환공이 패자(覇者)가 되어 제후들을 아홉 번 모이게 하여 천하를 바로잡은 것은 관중의 계책이었다. 관중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일찍이 가난했을 적에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한 일이 있다. 이익을 나눌 때에 내가 많이 가졌으나 포숙은 나를 탐욕스럽다고 생각지 않았다. (그는) 내가 가난한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내가 일찍이 포숙을 위하여 일을 꾀하다가 (실패하여) 더욱 곤란하게 되었으나, 포숙은 나를 어리석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때가 유리하거나 불리할 경우가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일찍이 세 번 벼슬에 나아가 세 번 임금에게 쫓겨났으나, 포숙은 나를 못났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때를 만나지 못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일찍이 세 번 전쟁에 나아가 세 번 달아났으나, 포숙은 나를 겁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나에게 늙은 어머니가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공자 규가 패하고 소홀은 (따라) 죽었으나, 나는 사로잡혀서 치욕을 당했다. 포숙은 나를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내가 작은 절개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공명이 천하에 드러나지 않는 것을 부끄러워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를 낳아준 것은 부모요, 나를 알아준 것은 포숙이다.” 포숙이 관중을 추천하고 나서 자신은 그 밑에 있었다.
참고 자료
사기열전(상),사기열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