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의 주요 신학적 주제와 구성

소개글

예레미야서의 주요 신학적 주제와 구성

목차

예레미야서의 주요 신학적 주제

옛 언약과 새 언약
하나님의 주권 사상
예레미야서의 구성과 구조
✱주요 연대와 사건들
✱예레미야 21-37장까지의 당시 왕을 기준으로 분류

본문내용

옛 언약과 새 언약
예레미야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신부로 묘사된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을 강조하는 것으로 출애굽 사건에서부터 주어지는 관계이며, 그 근간에는 순종이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길 자발적으로 하였다(cf. 7:1-10:25; 44:17-19). 이에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의 행위에 질책을 하신다.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렘2:5)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죄는 열방과 비교해도 그리고 그 자신의 과거와 비교해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것이다. 이 죄는 하나님의 언약의 파괴로 이어진다. 그 중 가장 큰 죄는 우상숭배이다. 예레미야는 우상 숭배를 호세아 선지자와 같이 행음이라고 단정을 한다(2:20). 당시 모세와 바알 사상의 혼합은 공개적으로 성전에서 행하여지고 있었다(렘7:30-31; 32:35).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기만 한다면 우상숭배를 하여도 자신들의 안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는 그들의 가정에서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고 풍요와 번영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언약파괴는 너무도 심각하여서 피상적인 해결책이 아닌 완전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만 치유될 수 있다.

비록 이스라엘의 죄는 표범의 무늬와 구스인의 피부처럼 영원히 삶 속에 낙인이 찍혀있게 마련이지만(13:23), 하나님의 주권적인 주도하심으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이전에 돌 판에 새겼던 언약은 이스라엘의 마음에 새겨질 것이다(렘31:31-34).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