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서원 기행문

소개글

소수서원을 다녀와서 쓴 기행문.
건물들에 대한 정보. 느낌 등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산림의 향기’라는 주제에 걸 맞는 게 조선시대 유교의 내음이 흠뻑 적셔진 곳을 찾으라면 단연 누구라도 서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내 머리에 떠오르는 것은 소수서원, 아마도 이전에 두 번이나 가봤던 경험이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늘 제대로 공부를 못하고 돌아왔다는 생각에 씁쓸함이 뒤따랐다. 그래서 이번 보고서를 작성할 겸 다시 한 번 그곳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은 풍기군수였던 신재 주세붕 선생이 고려 말의 유현인 안향 선생의 연고지에다 중종 37년(1542) 사묘를 세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다음 해에는 학사를 건립하여 백운동서원을 창건한데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