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수업지도안(수학9-가 대수막대를 이용한 인수분해)

소개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의 교과과정의 일환으로
실제 부속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준비하면서 작성했던 지도안입니다.
수업지도안과 학습활동지를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목차

▣ 개관 1
▣ 첨부 자료
[첨부자료1]
[첨부자료 2]

본문내용

교구활용의교육적효과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교구를 이용한 수업은 학습자들 간에 수학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협동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추상적이고 형식적인 수학의 내용을 구체적인 조작활동 속에서 다루게 되므로 학습해야 할 개념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도와준다. 몇 가지의 간단한 식으로 인수분해 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공식을 도입하는 것보다 대수막대를 사용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수분해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됨으로써 학습자들에게 탐색하는 과정이 주어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인수분해에 대한 전체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략..
몇 가지 물질이 뒤섞여 이루어진 물질을 혼합물 이라고 하는데 그 혼합물이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있는지를 알면 그 혼합물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설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데 수학에서는 인수분해가 바로 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360=와 같이 소인수분해를 하면
약수를 찾거나 약분을 할 때 편리하다. 마찬가지로 인수분해를 하면 방정식의 해를 구할 때 유용하다. 물론 인수분해는 차수가 높은 다항식을 1차식 또는 2차식의 곱으로 분해하는 것이고 소인수분해는 자연수를 소수들의 곱으로 분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아주 달라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식’과 ‘수’를 다룬다는 차이 뿐, 곱의 꼴로 분해한다는 의미에서는 서로 같다.
오른쪽 만화에 나오는 식의
인데, 이것을 인수분해 하면 이다.
식이 0이 되기 위해서는 인수의 하나가 0이 되어야 하므로, 의 어느 하나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것이 곧 이후에 다룰 방정식의 해가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