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작문 독서감상문 `털없는 원숭이` -1학년

소개글

털없는 원숭이 독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기원
2. 짝짓기
3. 기르기
4. 모험심
5. 싸움
6. 먹기
7. 몸손질
8.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

본문내용

동물학적 인간론 「털없는 원숭이」이 책은 동물학자 ‘데즈먼드 모리스’가 인간을 동물학적 관점에서 관찰하여 객관적으로 기술해 놓은 책이다. 작가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털없는 원숭이, 즉 지구상의 동물들 중 하나인 것이다. 나는 어떻게 인간이 인간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이라는 말 대신 인간을 털없는 원숭이라고 지칭해 놓았는데 사실 이것이 인간이라는 동물을 살펴보는데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1. 기원

다루고 있는 대상이 나, 너, 우리 모두에 해당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게 집중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과거의 인간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상상이 되기 시작했다. 특히 나는 이렇게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관찰하는 내용을 좋아하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에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이 책이 나를 끌어당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만큼 이 책이 나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이다. 우리의 조상인 유인원이 숲 속에서 나와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면서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진화되었는가 하는 이야기는 정말 신기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인간은 기껏해야 100년도 못 사는데 그 사이에 눈에 보이는 변화를 찾기란 어렵다. 내가 죽을 때까지도 인간은 지금의 나와 같은 인간일 뿐 커다란 변화는 없을 것이다. 인간은 100만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서히 진화해왔는데, 책 몇 페이지로 인간의 변화과정을 그리고 그 모습을 내가 상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따름이었다. 또 과학적 근거를 대면서 이건 아니다. 이건 이랬을 것이다. 라는 문장이 나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해 주었다.

인간은 영장류에서 진화하여 유인원을 거쳐 인간이 되기까지 성공적인 진화를 한 것이다. 하지만 아직 영장류의 본성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인간이 털을 벗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영장류와 육식동물의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도 매우 흥미롭다. 이렇게 차이를 보여줌으로 인간의 진화 과정을 더욱 잘 이해시켜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