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도덕 심리 관찰 보고서 -3학년

소개글

대구교대 허재복 교수님 도덕심리 관찰 보고서

제가 실습나간 농어촌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관찰 보고서 입니다.

지금, 여기, 이땅의 어린이들의
도덕 심리와 그 처방

목차

Ⅰ. 서론
◎ 들어가기 앞서
◎ 관찰 방향
◎ 관찰 방법
◎ 관찰 대상 및 개인별 특성

Ⅱ. 본론
◎ 관찰

Ⅲ. 결론
◎ 관찰 결과 및 반성
◎ 학교에서의 도덕성 및 인성 교육의 구체적인 방안

본문내용

Ⅰ. 서론
◎ 들어가기 앞서
우리가 흔히 초등학생이라고 하면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어린 아이를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 요즘의 초등학생들을 대해 보면 자신이 마치 다 큰 어른인양 행동하고, 흉내를 낸다. 오히려 이제 초등학생의 이미지는 `귀여운 개구장이 꼬마녀석들` 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서운 초딩녀석들` 로 변모하고 있다. 폭행, 성범죄, 왕따, 전따, 금품갈취, 가출 등등 이러한 용어가 이제는 초등학생의 문제를 다루는 기사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어쩌다가 우리의 아이들이 이렇게 무서운 존재가 되어버렸을까? 그 원인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혹자는 무너져 가는 학교 교육을 탓하기도 한다. 물론 틀린 말이 아니다. 학교는 공부만 가르쳐 주는 곳이 아니라 인성교육 및 생활지도의 역할도 수행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학교가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이렇게 변해가는 걸까?
나는 아이들의 도덕적인 행동, 그리고 그 이면에 깔린 심리적 특성이 어떤 것인지 파악해보고, 더 나아가 이러한 도덕성 문제에 대해 학교 교육이 할 수 있는 해결책도 함께 모색해 보도록 할 것이다.

◎ 관찰 방향

※ 개령 서부 초등학교 학생 현황

맑은 공기와 풀과 나무, 자연을 벗삼아 뛰어노는 아이들이 있는 곳, 바로 내가 이번 농어촌 교생 실습으로 나가게 된 김천 개령 서부 초등학교이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총 5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한 반에 50명이었던 적도 있었기 때문에 전교생이 50명이라는 소리에 무척이나 놀랐다. 전교생이 이렇게 적다 보니 학생들은 학년에 상관없이 서로를 잘 알고 있고, 한 학급당 학생수도 매우 적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