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만나지 않으면 안 될 사람 50
- 최초 등록일
- 2009.06.1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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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이 만나지 않으면 안 될 사람 50
나카타니 아키히로. 이선희. 다산라이프 2008.10.20
서평입니다
목차
1. 세상에 나가는 방법
2. 다양성
3. 주의사항
본문내용
1. 세상에 나가는 방법
저자가 글을 쓰는 목적은 분명하다. 글과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힘이 되게 하라. 이 책도 실의 빠질 가능성이 큰 대학생을 타깃으로 하여 삶의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말하는 요체는 ‘문을 열어보라. 바깥은 넓다’는 말이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있게 세상으로 나가라는 말인데 그 도구가 만남이라는 것이다. 만남을 두려워해서는 김씨 표류기의 정려원처럼 히키고모리가 되고 만다. 사람은 누구나 일정부분 내에서는 은둔자이다. 그것은 정도의 문제일 뿐이다. 누구나 그렇다. 이 책은 그런 심리적 꺼리낌을 없애주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늙어 보이는 사람이 출세한다. 사업을 하는 내친구도 똑 같은 말을 했다. 그래서 일부러 친구는 나이 들어 보이게 하고 다녔다. 처음에는 그게 이상했다. 이 책의 저자와는 다른 방식의 이유를 이야기 했지만 어쨌든 사회는 젊은 사람이 입신하기에 쉬운 상황은 아닌 모양이다. 삶에 적극적인 사람은 보는 게 비슷한 모양이다. 동안 열풍이 불어도 나이든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자기의 얼굴이 남들보다 어려보인다고 해서 무슨 도움이 될 수 있겠는가? 보톡스를 맞고 크림을 바른다고 해서 삶이 바뀌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럴 것이다. 얼굴을 가꾸는 사람, 가꾸지 않는 사람. 둘 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이런 것들에 태클을 걸 필요가 전혀 없다. 둘 다 모두 만나보라.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재미있는 사람이다.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펴내는 것이 집착 혹은 강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어느 책에선가 자신은 그 책들을 자신의 일기장으로 생각한다고 써 두었다. 일종의 공개 일기를 쓰는 셈이다. 펄프가 아깝다고 비난할 수 있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나름대로의 레종 데뜨르 (존재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아마존의 풍성한 삼림 때문에 책을 사지 않는다면 아마존의 ‘킨들’이라도 사서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서 읽을 일이다. 적극적으로 달라붙어 일을 해결하도록 해야지, 어떻게 잘 하나 보자 하고 팔짱 끼고 옆에 있으면 될 일도 안 된다. 생각 있는 젊은이들부터 그 팔짱을 풀 일이다.
참고 자료
대학생이 만나지 않으면 안 될 사람 50
나카타니 아키히로. 이선희. 다산라이프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