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소개글

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Angelina Jolie :
로나 머서. 전은지 역. 글담 2008.08.05
서평입니다

목차

1. 자신감
2. 기부천사
3. 한 번쯤은 우리도

본문내용

꿈보다 해몽이라는 속담이 있긴 하지만 이 책은 실체(안젤리나 졸리의 삶)가 워낙 드라마틱하여 해몽이 멋지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저자는 영국 기자다. 이 책은 세가지로 분류하여 안젤리나 졸리를 분석한다. 크게 의미 있는 분석 같지는 않지만 세 가지는 선택, 변화, 아름다움이라는 키워드다. 누구나 자신의 ‘선택’을 옳다고 증명하고 싶고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싶어 하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싶을 것이다. 평범한 삶이라도 그럴 진데 돈과 명성이 있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저자가 졸리를 상징화하는 키워드 셋을 아우르는 것은 열정이라기 보다는 자신감이다. 졸리는 자신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래서 솔직하고 남들에게 욕을 먹기도 하지만 그래서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
그녀의 자신감은 어떤 상실에서 나오는 것 같다. 첫 번째 성공법칙에 나오는 그녀의 말.
‘내가 오래 살든 힘들게 살든 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원하면 언제라도 생을 마감할 권리가 나한테 있으니까요. 그래서 난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태도로 열정적으로 살수 있는 것 같아요’
무섭지 않은가? 뭔가 세상을 접을 것 같지 않은가? 자신이 아무렇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생각. 하지만 이게 자신감의 정체다. 물론 그 자신감이라는 것이 마약이나 하고 폭력이나 하는 그런 추잡한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찾는 긍정적 방향으로 승화되었다.

참고 자료

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Angelina Jolie :
로나 머서. 전은지 역. 글담 200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