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의 역사 (감상문)

소개글

광주와 전남의 역사 라는 책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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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국사를 좋아하고 우리나라 역사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나였지만 이번에 읽게 된 “광주·전남의 역사”라는 책은 나에게는 생소하고도 관심 밖의 책이었다. 국사시간에 배웠던 고대사회와 중세사회에서도 전남지방에 대한 큰 역사적의미를 듣지 못했었고 현대사회 역시 지금은 영화로 제작되어 만들어진 5.18광주민주화항쟁을 제외하고는 내가 다니고 있는 한려대학교가 있는 전남지방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실이 별루 없었다. 서울에서 24년 동안 태어나 자라났던 나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처음 교수님께서 이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레포트로 제출하라고 하셨을 때 조금 당황스러웠었다. 보통 역사를 이해할 때는 한나라의 도읍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마련이다.
삼국시대의 신라의 경주, 백제의 서울, 공주, 부여, 고구려의 졸본, 국내성, 평양, 통일신라의 경주, 고려의 개성, 조선의 서울처럼 한나라의 도읍지였던 곳이 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하게 쓰이고 있다. 그런데 중세 사회부터 현대사회까지 한 번도 도읍지가 된 적 없는 전남의 역사가 얼마나 훌륭하고 대단하기에 이런 레포트를 내주시는지 의문을 가졌다. 또한 이 책의 두께를 보고도 놀랐다. 광주, 전남지역의 역사일 뿐인데 이렇게 많은 양의 책 페이지수를 본 나에게는 놀라운 일이었다. 그런 놀라움과 호기심을 가지고 나는 이 책에 빠져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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