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육의례, 출산의례에 대해서

목차

서론

본론

어떻게 해야 임신을 잘할 수 있을까.

돌을 바위에 문지르고, 피묻은 속옷을 훔치다

태내 10개월이 태외 10년보다 중요하다.

배꼽이 튀어나오면 아들

분만시, 상투끌이 / 지붕지랄

삼갈이 / 첫국밥

배냇저고리 입히기 / 젖 먹이기

21일간 금줄을 치다

백일은 수태일로부터 1주년, 이름도 천하게 짓다

돌잡히기/수양부모 정해주기

결론

본문내용

서론
우리가 사는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의례라는 것도 우리의 삶 속의 일부이니 만큼 변하지 않을 수 없다. 낡은 제도를 그대로 따를 이유도 없다. 그러나 변화에 편승하여 마구 내키는 대로 행하는 것은 너무나 무기력한 태도이다. 변화하는 가운데도 지켜져야 하는 게 있다. 우리는 주체적으로 변화를 수용하면서 보다 적절한 대안을 찾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다고 양복도 아니고 한복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은 거부감이 든다. 합리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의례를 치른다면 무조건 변화를 거스르거나 무턱대고 따르고 혼란에 휩싸이는 일은 지양될 것이다.
여기서는 사례를 포함하여 우리 사회에서 중시되는 산육의례, 회갑례등까지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한다.
본론

1. 산육의레

사례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한국사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실천되어온 생명탄생 관련 의식 즉 산육의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생명이 탄생하는 것을 계기로 삼는 의례를 출생의례, 출산의례, 산속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주영하 교수는 출생의례와 산속이라는 말의 부적절성을 들어 출산의례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저자는 본 저서에서 다루어질 기자에서부터 육아의 내용을 포괄하기에는, ‘생’이나 ‘산’의 의미를 표방하는 출생, 출산, 산속보다는 ‘육아’의 용어가 더 적절하다고 본다.
사람이 일생동안 겪는 통과의례 가운데 첫 번째 관문이 산육의례이다. 산육의례란 어머니가 생명의 씨를 받고 태중에서 건강한 아이를 형성한뒤 고통없이 순산하고 신생아가 아무런 사고 없이 성장하고 장수해 달라는 뜻에서 생긴 습속이다. 용어의 다양함만큼이나 산육의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