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가스분쟁

소개글

2006년에도 있었던, 2009년 1월에 일어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가스 분쟁에 관한 분석입니다. 러시아의 자원과 우크라이나의 가격분쟁으로 인한 갈등 요인과 결과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Introduction

2. The main subject
2.1 The economy of Russia in Putin`s government
2.2 The depending portion of each EU and the outcome of the negotiations
2.3 Each countries`s Countermeasures about the Russia gas issue

3. Result

<Reference>

본문내용

1. Introduction
2008년 12월에 유럽 전역에 가스 공급이 끊길 위기에 놓여 있었다.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 발표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발표를 내린 이유는 우크라이나와의 가스 자원 분쟁 때문이다. 2008년 말 우크라이나와의 가스 공급 현상이 결렬이 되자 2009년 1월 1일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해 가스 공급을 중단하였고, 압박 수단으로 1월 7일에 우크라이나 가스관을 통해 공급하던 유럽행 가스 공급을 전면으로 중단하였다.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가스를 민간용 난방 시설에 주로 이용하였으며 사용을 위한 자원은 대부분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었다. 가스 수송의 특징은 바로 파이프라인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물론 철도를 이용한 수송이 있지만은 파이프라인보다 수송비가 2~3배 더 비싸다. 2006년 기준으로 현재 가스 파이프라인은 20만 km 가 넘으며, 가스 파이프라인의 파이프는 1,220M 와 1,420M의 배관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가스 분쟁으로 인해,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포함해 7개국에서 가스 공급이 차단되었으며,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이탈리아 등 각 나라별 가스 공급량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대부분의 가스 파이프는 우크라이나를 거치기 때문에 만약 우크라이나의 가스 공급량이 끊긴다면, 가스가 들어오는 입구가 막힌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흑해 연안의 바르나에서 1만 2천명, 북동부 라즈그라드에서 2천 800여명이 밤새 추위에 떨었다. 또한 불가리 당국은 산업계에 대해서 가스 공급을 제한 할 수밖에 없었으며 비료 생산 업체 등 공장들의 조업 중단 사태도 겪어야 했다. 유럽 최대 경제 대국으로 러시아로부터 전체 가스의 약 40%를 수입하는 독일 경우도 비상체제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독일 경제부는 46개의 자하가스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40일은 버틸 수 있을 것이라 발표하였다. 프랑스의 경우 가스 공급의 97%를 담당하는 기업인 ‘GDF 수에즈’는 전날 러시아로부터 들어오는 가스 공급량의 약 70% 이상이 줄었지만 아직 소비자들에게는 영향력이 없을 것이라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지역 경제 포커스 09-04호’, 2009, p2
권원순, 민충기, ‘러시아의 원유, 가스 파이프 라인체계와 시베리아 자원개발’, 2003, pp194~195
알렉노브, 『소련경제사』, 1992, p430
Akhmedov T., ‘우즈베키스탄 중장기 사회경제 발전 전략’, 2009, p21
이재영, ‘한, 중앙아시아 경제협력 전략과 과제’, 2009, p3
ttp://cafe.daum.net/Chinesemeeting/4Hmq/34?docid=VaUj|4Hmq|34|2009020317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