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사덕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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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거의 사덕이 있었다면, 오늘날의 사덕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란 의문에 대답하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지혜(Wisdom)
ⅱ. 근면(Diligence)
ⅲ. 절제(Temperance)
ⅳ. 정의(Justice)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예부터 동양에서는 사덕(四德)이라 하여 인(仁,) 의(義,) 예(禮,) 지(智)를 일컬었다. 동양의 철학자 중 하나인 맹자(孟子)가 주장한 바에 의하면 사덕(四德)이란 사단(四端)의 열매와도 같다. 즉,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의 마음씨가 뿌리가 되어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렇듯 사덕은 인간이 함양해야 할 기본적인 덕목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세상은 변한다. 과거에 소중하게 받아들여졌던 가치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물론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사덕(四德)은 아직도 인간이 지켜야할 기본적인 덕목들이지만 현 시점에서 사덕(四德)은 과거와는 달리 맹목적으로 수용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거에 인(仁,) 의(義,) 예(禮,) 지(智)의 사덕(四德)이 있었듯이 오늘날의 사덕(四德)이라고 부를만한 것들은 과연 어떤 덕목들인가? 오늘날의 사덕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자.
Ⅱ. 본론
ⅰ. 지혜(Wisdom)
맹자의 사덕 중 하나인 지(智)와 부합한다. 여기서 지혜란 단순히 지식이 아니다. 이것은 지식의 범주를 뛰어넘는다. 지식이 단순히 정보를 일컫는다면, 지혜는 모든 지식을 포함함과 동시에 그것을 넘어선다.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을 결코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다. 사전적 뜻을 찾아보면 지혜란 ‘사물의 도리나 선악을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언가를 알고 그것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앎은 언제나 행동에 우선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사회는 ‘빠름’, 즉 행동력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어영부영 하고 있다가는 뒤처지기 십상이다. 하지만 재빠른 행동력의 우위에 있는 것이 사물을, 그리고 도리를 판단하는 지혜이다. 어떠한 사고와 행동이던지 지혜가 바탕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오늘날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혜란, 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한 덕목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