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오 - 시론 요약 2장

소개글

김준오 - 시론 요약 2장

목차

제 2 절. 언어
Ⅰ. 언어와 실재
1) 문학과 언어
2) 대상․ 의식․ 언어
3) 주술적 언어 의미론적 기호
4) 시어와 신화
5) 언어와 사물

Ⅱ 존재와 언어: 존재론적 현상학

Ⅲ 시성과 문법성
1) 기호와 의장
2) 내포
3) 은유원리와 환유원리: 언어선택과 배열
4) 의미시와 체험시
5) 서술시와 묘사시
6) 시적 개성과 문체소
7) 해사체와 통사체
8) 형태시와 언어위기

Ⅳ. 시제와 서정적 시간
1. 서정시와 현재시제
2. 순간형식과 완결형식
3. 현재시제의 두 양상; 역사적 현재와 무시간성의 두 가지 양상으로 체험.

본문내용

제 2 절. 언어
Ⅰ. 언어와 실재
1) 문학과 언어
- 문학은 언어로 미를 창조하는 예술이므로, 언어 없이는 문학이 성립 할 수 없음. 따라서 문학관과 언어관의 차이에 따라 문학과 언어에 대한 태도는 다양할 수 있음.
- 문학만큼 언어에 민감하고 창조의 새로운 언어상을 보여주는 것은 없음. (특히 시문학)
- 문학 장르의 언어, 일반 언어와 구별되는 시 언어; 언어의 본질인 지시적 기능을 시어는 적극적이고 창조적 기능으로 격상시킴.
2) 대상․ 의식․ 언어
- 쿤즈는 워즈워드의 <序曲>을 현상학적으로 해명함.
․논증: 경험의 철학적 진술. 논리적 필연성과 타당성으로 연결되는 것.
․표현: 시적 진술. 시인의 타고난 감수성인 공감각과 기억의 재료를 사용하는 언어행위.
⇒ 이런 구별은 독창적이거나 새로운 것은 못 되지만 중요한 것은 논증과 표현을 인간 자의식의 두 가지 운동으로 설정한 점. 즉, 언어와 의식을 결합시킨 점이다. (철학적 사유든 시적 자유든 모든 사유는 언어와 함께 작용한다고 주장 함)
3) 주술적 언어 의미론적 기호
① 카시러; 원시인의 언어는 인간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간, 신과 인간 사이에서도 의사소통의 수단이었음.
- 즉, 언어는 대상과 언제나 연결되는 마술적 기능에 의해 원시인으로 하여금 대상과의 연속감과 일체감을 갖는 ‘유기체의 완전한 전체적 느낌’, 즉 ‘원초적 통일성’을 경험하도록 함.
② 바필드; 언어가 감각적, 물질적 대상의 이름으로 사용되던 원시시대에 언어를 연구함.
· 비유적 언어- 물질적 의미의 말들이 비유적 용법으로 사용되는 ‘비유의 시대’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이를 탐구함. 원시인의 언어는 <사물-언어>의 형태로 언제나 사물과 구분될 수 없도록 밀착된 통일성을 가지며, 비유적 언어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