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6.19
- 최종 저작일
- 2009.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다신전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각 단락별 요점정리 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신전』,『동다송』 어떤 것을 읽을지 고민하다가 『다신전』라는 제목에 끌려 다신전을 읽게 되었는데, 『다신전』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잎차를 우려 마시는 다풍을 형성시킨 원동력을 형성시킨 다서라고도 볼 수 있는 것 같다.『다신전』의 초의선사의 책이며 초의선사가 1828년 지리산 화개동 칠불암에서 참선하는 동안 여가를 이용하여 썼다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찻잎을 채취하는 것부터 차를 만드는 법, 차의 품질 식별, 차를 보관하는 법, 차를 내는데 쓰는 여린 차와 쇠어버린 차, 물 끓이는 법, 차관에 찻잎을 넣는 법, 차 마시는 아취, 차의 향, 차의 빛깔, 차의 맛, 오염 된 차의 참됨, 변질된 차는 마시지 말라, 천수의 등급, 우물물은 차 끓이는 데 적절치 않다, 물을 받아 놓는 것, 차의 위생관리 등 총 22개의 절목으로 되어 있을 정도로 세밀하게 저술되어있다, 이 책을 보면서 차를 고르는 법이나 차가 생산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손을 거치는지, 차를 어떻게 마시는지를 알게 되었고, 차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
이 책에 쓰인 약 22가지의 절목을 살펴보자면…….
첫 번째, 찻잎의 채취에는 찻잎을 다는 데는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하였으며, 곡우 5일 전이 가장 으뜸이고, 5일 후가 그 다음, 또 다시 5일 뒤가 그 다음이라고 할 수 있다고 되어있었다. 그리고 어린 찻잎은 자줏빛이 나는 것과 밤새 구름 한 점 없이 이슬에 젖은 것을 딴 것, 골짜기에서 나는 것이 으뜸이라고 하였다. 이 절목에서는 찻잎이라고 모두 그냥 찻잎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 차를 만드는 법에는 새로 딴 차는 오래된 잎과 억셀 줄기, 부스러기를 골라내고 두 자 네 치 정도의 노구솥에 차 한 근 반을 덖어 주고 솥이 뜨겁게 달아올랐을 때 찻잎을 넣기 시작하여 덖고, 익기를 기다렸다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