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위대한정복자 서평

소개글

알렉산더 위대한정복자 서평

목차

Ⅰ. 들어서며

Ⅱ. 책의 구성 및 대략적인 내용
1. 알렉산더의 명성
2. 알렉산더의 세계
3. 젊은 알렉산더
4. 알렉산더와 마케도니아인들
5. 알렉산더와 그리스인들
6. 알렉산더:페르시아의 정복자
7. 알렉산더의 군대통솔능력
8. 알렉산더와 페르시아인들
9. 마지막 몇 년
10. 알렉산더의 인간성
11. 알렉산더의 신성
12. 알렉산더의 전설과 유산

Ⅲ.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서며.
“한 시대를 요약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 시대를 여는 사람이 있다. 알렉산더는 그 두 가지를 모두 한 사람이다.” 라는 소설가 메리 버츠(Mary Butts)의 말처럼 알렉산더는 당대의 세상을 새롭게 재편했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더불어 당대의 세상을 새롭게 재편했을 뿐만 아니라, 그 후대(後代)의 사람들에게 세상을 개인적 관점에서 혹은 세계적 관점에서 재현하도록 영감(靈感)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이기도 하다.
알렉산더는 12년 8개월이라는 결코 길지 않은 재위기간동안, 지칠 줄 모르는 정복욕으로 그리스부터 인도의 힌두쿠시지역까지 지배하며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1979년부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고전학부의 그리스 역사 교수로 재직 중인 폴 카트리지의 알렉산더 전기인『알렉산더 : 위대한정복자』는 이러한 알렉산더에 대해 객관적인 서술과 다양한 시각으로 다시 한 번 평가 하였다.
기원전 300년에 활동했던 알렉산더 당시의 문헌자료는 거의 전해지는 것이 없고, 그 뒤 2세기가 지난 기원전 100년의 자료부터가 알렉산더에 대한 기록의 시작인지라, 그의 삶의 이야기 중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전설인지 구분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이 지금까지 나왔던 수많은 알렉산더에 관련된 책들이 역사소설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이유였다. 이러한 제약된 사료(史料)와 역사 서술의 한계는 보는 이의 주관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모습으로 재창조 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이 세상에는 다양한 모습의 알렉산더가 존재해 왔던 것이다. 폴 카트리지는 이러한 역사적 자료의 제약과 역사 서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진실한 알렉산더’의 모습을 찾으려고 애썼다.
이러한 『알렉산더 : 위대한정복자』에 대해, 대체적인 구성 및 내용을 알아보고 나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감상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