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여전히 우리의 소원인가 통일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09.06.2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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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여전히 우리의 소원인가 통일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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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이산가족 등 통일의 아픔을 직접 겪은 세대가 점점 세상을 떠나면서 통일을 절실히 바라는 세대들이 사라지고 있다. 또한 과거에 북을 `괴뢰군`, `빨갱이` 등으로 주입하는 잘못된 반공교육으로 남과 북의 이질감과 적대감을 심화시켜 오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의 평생 소원이자 사명은 통일이라고 감히 말한다. 왜 우리는 통일을 해야만 하는가. 이산가족 상봉, 국방비 절감, 국토 이용의 효율성 재고, 대륙 진출로 인해 오는 관광 수입과 또 다른 이익들,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기술력을 활용한 발전, 분단국가라는 오점에서 탈피 등과 같은 통일의 당위성, 필요성, 이점 등을 자세히 열거하며 통일을 외치기보다는 통일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근거들에 대해 하나씩 그 해결방안이나 반론을 제기하며 통일을 주장해보겠다.
우선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가장 지지율 높은 근거는 경제적인 이유이다. 특히나 독일을 예로 든다. 서독과 동독이 통일했을 당시 서독과 동독의 경제력 비율은 3대1이었고, 서독은 그 당시 경제력이 세계 3위였지만, 통일이 된 후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7위로 떨어졌다고 한다. 지금 한국과 북한의 경제력 비율은 10대1인데 만약 통일이 된다면 최악의 경우 한국이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붕괴될 수도 있으며 적어도 50년 동안은 경제력이 퇴보한다고 예상한다.
그러나 이번 해 고려대 경영학과 수업 중 독일 대사관의 초청강의에서 직접 들은 얘기를 근거로 반박할 수 있다. 독일대사관은 단호하게 말한다. 통일 시 결국 대한민국은 더욱 부유해질 것이라고. 서독과 동독이 통일이 되자, 패배감에 젖은 동독 사람들은 서독으로 대거 이주를 했고, 특히나 동독의 학자나 교수, 과학자 등 사회 엘리트 층 대부분은 발전된 서독으로 가서 주로 활동을 한다고 전한다. 독일 정부는 낙후된 동독을 위해 많은 아파트를 지었지만, 입주자는 거의 없는 실정이었고, 자본주의의 체제에 적응하지 못한 일부 동독사람들은 실업자나 가난뱅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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