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소개글

여드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원인
2. 여드름의 진행 단계
3. 여드름의 분류
4. 여드름의 치료법
5. 여드름과 유사한 질환

본문내용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달리 피부에 깃털이나, 비닐이 퇴화되면서 털과 비닐이 없는 매우 복잡하고 독특한 피부구조로 진화해 왔다. 그 덕분에 인간은 다른 동물에서 나타나지 않은 피부트러블 중 여드름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인간은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끈임 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특히 여드름은 사춘기에 주로 나타나 피부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큰 저해의 요인이 되고 있다. 여드름은 사춘기 이후 성인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유전적 원인이라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환경적, 개인적 습관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인간에게 유일하게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 중 여드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원인
1) 사춘기
여드름은 보통 사춘기에 시작해서 극성을 부리게 된다. 그 이유는 바로 사춘기에 분비되기 시작하는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 때문이다. 안드로겐은 피지선에 작용하여 피지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안드로겐은 남성호르몬이지만 부신에서도 분비되므로 남자건 여자건 여드름이 생기게 되며 다만 심한 정도는 여성이 좀 덜한 편이다.
2) 유전적 요인
사춘기가 되면 모든 사람에서 안드로겐이 분비되는데 사람에 따라 피지가 만들어지는 정도 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사람마다 안드로겐에 대한 피지선의 반응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지성피부를 타고난 사람의 피지선은 같은 양의 안드로겐에 대해 건성이나 중성의 피부를 가진 사람의 그것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3) 지나친 스트레스
시험 준비나 일 때문에 밤을 꼬박 새고 난 다음날 얼굴에 과다한 기름이 끼고 여드름이 생기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스트레스와 여드름은 어떤 관계가 있을 까요?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코티솔이 안드로겐과 함께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하게 되어 여드름의 형성을 촉진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