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서평

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 서평입니다

내용 요약인 다른서평과 다르게 느낀점과 조직행동이론 적용을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 목표의 중요성
▷ 감정과 관리자의 중요성
▷ 팀의 구성의 중요성
▷ 응집력의 중요성
▷ 보상의 중요성
▷ 수용자들의 직무 순환
▷ 마치면서...

본문내용

▷ 목표의 중요성
저자는 요즘 젊은이들은 삶에 대해 공허함과 무의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나는 이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 바이다. 지금 나는 내년이면 사회로 나가야하는 사실과 진로와 취직에 대해 심각한 고민과 걱정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아직 뚜렷한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더 고민이 많다. 매일 `머릿속에 든 것은 없는데 나이는 계속 들어가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를 되뇌이기 바쁘다. 요즘 나의 상황 때문인지는 몰라도, 나에게 있어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수용소에서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그들이 벌였던 치욕스러운 행동들,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받은 고문들에 대한 동정심 보다는 목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해주었다.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에 따르면 사람에겐 5단계의 욕구가 있다. 생리적, 안전, 사회적, 존경, 자아실현의 욕구이다. 현대 삶은 평화, 형평성, 복지 등에 의해 생리적, 안전의 저차원적 욕구는 만족이 된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회적, 존경, 자아실현의 고차원적 욕구에 집중한다. 하지만 수용자들은 저차원적 욕구가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목표는 최소한의 먹을 것을 원하고 자신이 수용소에서 살아 나가기가 된다. 이러한 개인의 목표는 그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조직 행동론에서의 목표설정이론은 구체적인 목표가 존재했을 때, 성과가 높아지고 어려운 목표라도 수용되기만 하면 쉬운 목표보다 더 높은 성과를 이끌어내며, 피드백이 주어질 경우 성과가 높아진다고 한다.
물론, 수용소에서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한 목표설정에 대한 성과는 수용자들을 착취하는 노동이다. 이 노동에 대해 높은 성과를 달성할 때만 굶주림을 해소하거나 담배를 제공받게 된다. 하지만 조금의 게으름 또는 아무 이유 없이도 카포와 수용소 관리자들에 의한 일방적이고 억울한 폭력이 되돌아온다. 이 피드백을 통해 수용자들은 조금 더 오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이 쓸모 있음을 보이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을 한다. 나로썬 현재 진로가 설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진다면, 당장에라도 목표를 위해 행동을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